서지오, 뮤지컬 도전…문희경·조혜련 등과 '메노포즈' 캐스팅

고승아 기자 2024. 5. 14.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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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서지오가 뮤지컬 배우로 도전에 나선다.

뮤지컬 '메노포즈'는 갱년기 중년 여성의 고민을 유쾌하게 그려낸 작품으로 2001년 여성 관객들의 환호를 받으며 미국 450개 이상의 도시, 전 세계 15개국에서 공연된 작품이다.

특히 박혜미, 홍지민, 이영자, 조갑경, 혜은이, 노사연, 이은하, 신효범 등이 거쳐 간 인기 뮤지컬 작품이다.

뮤지컬 '메노포즈'는 오는 6월 13일부터 8월 25일까지 한전아트센터에서 공연이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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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노포즈' 서지오

(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가수 서지오가 뮤지컬 배우로 도전에 나선다.

뮤지컬 '메노포즈'는 갱년기 중년 여성의 고민을 유쾌하게 그려낸 작품으로 2001년 여성 관객들의 환호를 받으며 미국 450개 이상의 도시, 전 세계 15개국에서 공연된 작품이다.

국내에서는 2005년 초연을 시작으로 2012년까지 전국 31개 도시를 누볐고, 2018년 4개 도시 투어를 진행했다. 특히 박혜미, 홍지민, 이영자, 조갑경, 혜은이, 노사연, 이은하, 신효범 등이 거쳐 간 인기 뮤지컬 작품이다.

돌아오는 2024년 시즌도 유머와 연기, 가창력을 갖춘 배우들이 대거 뭉쳤다. 문희경, 조혜련, 이아현, 류보영, 주아, 류수화, 김현숙, 민채원, 신봉선 등과 더불어 '남이가' '여기서' '아카시아' 등의 곡을 선보인 서지오가 처음으로 합류해 기대받고 있다.

뮤지컬 '메노포즈'는 오는 6월 13일부터 8월 25일까지 한전아트센터에서 공연이 열린다.

seung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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