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국립대 산학협력단 '반려동물 사료첨가제' 기술 이전

정경규 기자 2024. 5. 14. 11:4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남 진주 경상국립대학교 산학협력단은 ㈜미래생명자원에 '어류 부산물 유래 반려동물 사료첨가제의 풍미 및 항산화능 개선 방법'에 관한 기술을 이전하는 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기술을 이전받은 ㈜미래생명자원은 1998년 2월 28일 설립돼 특수가공원료(EP), 기능성 원료, 기능성 첨가제, 프리믹스 첨가제 등 사료 사업을 영위하다 2018년 10월 이천 제2공장을 지어 반려동물 건강기능식품 사업에 진출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미래생명자원과 협약
“사료 기호성·항산화 향상”
[진주=뉴시스] 경상국립대 김현욱(사진 왼쪽)교수와 ㈜미래생명자원 대표이사 김성진.(사진=경상국립대 제공).2024.05.14.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진주=뉴시스] 정경규 기자 = 경남 진주 경상국립대학교 산학협력단은 ㈜미래생명자원에 ‘어류 부산물 유래 반려동물 사료첨가제의 풍미 및 항산화능 개선 방법’에 관한 기술을 이전하는 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에 이전한 기술은 어류 부산물의 가수분해와 당화 가공공정을 통해 반려동물용 사료의 기호성과 항산화능을 향상시키는 기술이다.

이는 버려지는 어류 부산물을 활용함으로써 어류 부산물의 가치를 높이는 기술이다.

특히 ㈜미래생명자원의 기술과 접목함으로써 반려동물 산업의 친환경적 발전과 함께 반려동물의 영양과 건강 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기술을 이전받은 ㈜미래생명자원은 1998년 2월 28일 설립돼 특수가공원료(EP), 기능성 원료, 기능성 첨가제, 프리믹스 첨가제 등 사료 사업을 영위하다 2018년 10월 이천 제2공장을 지어 반려동물 건강기능식품 사업에 진출했다.

또한 2022년 4월 농림축산식품부의 ‘반려동물 전주기 산업화 기술개발 사업’ 정부 과제를 수주했고 2022년 8월에는 반려동물용품 기업 (주)위룸을 인수해 반려동물 사업과 관련해 지속적인 연구 및 사업 다각화를 추구하고 있다.

경상국립대 산학협력단 기술비즈니스센터 강필순 센터장은 “반려동물을 키우는 가정이 늘어나면서 국내 반려동물·펫푸드 산업은 매우 유망한 분야"라며 “이번 기술 이전으로 대학의 기술력을 활용해 해당 펫푸드 업체가 경쟁력을 확보하는 동시에 미래 산업으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kgyu@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