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타이완, 지난달 비공식 해군 합동 훈련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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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과 타이완 해군이 지난달 서태평양 해역에서 비공식 합동 군사훈련을 실시했다고 로이터가 사안에 대해 보고받은 소식통들을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미국과 타이완의 군사 교류는 중국의 반발을 의식해 눈에 띄지 않게 이뤄지고, 공식적으로 발표되지 않는 경우가 많다고 로이터는 설명했습니다.
또, 타이완 해군은 외국 함선과 접촉해 필요에 따라 훈련을 실시하는 경우가 자주 있다며 구체적인 설명을 피했고, 미 국방부는 논평을 거부했다고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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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과 타이완 해군이 지난달 서태평양 해역에서 비공식 합동 군사훈련을 실시했다고 로이터가 사안에 대해 보고받은 소식통들을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소식통은 공식적으로는 훈련이 아니라 '계획되지 않은 해상 조우'였다며, 양국이 단순히 우연한 만남에 따라 훈련이 이뤄졌다고 주장하기 위한 암묵적 합의라고 말했습니다.
또, 호위함과 군수지원함 등을 포함해 양국 군함 각각 여섯 척 정도가 참가한 가운데 며칠 동안 훈련이 이어졌으며, 통신과 급유, 보급 등 기본적인 작전을 연습했다고 덧붙였습니다.
미국과 타이완의 군사 교류는 중국의 반발을 의식해 눈에 띄지 않게 이뤄지고, 공식적으로 발표되지 않는 경우가 많다고 로이터는 설명했습니다.
또, 타이완 해군은 외국 함선과 접촉해 필요에 따라 훈련을 실시하는 경우가 자주 있다며 구체적인 설명을 피했고, 미 국방부는 논평을 거부했다고 보도했습니다.
YTN 김도원 (doh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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