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아이들과 도서관으로 책소풍 가세요"

영유아 위한 북스타트
18~24일 주간 행사
18개 시립도서관 참여

[화성=뉴시스] 2024 북스타트 주간 도서관으로 책소풍가요 디지털 홍보자료(사진=화성시 제공02024.05.14.photo@newsis.com

[화성=뉴시스] 문영호 기자 = 경기 화성시가 오는 18~24일 '도서관으로 책소풍 가요!'를 주제로 2024년 북스타트 주간행사를 개최한다.

‘북스타트’는 ‘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자!’는 취지로 전 세계 40여 개 국가에서 운영하는 지역사회 독서문화운동이다. 북스타트코리아와 지자체가 함께 펼치는 생애 초기 독서 활동을 돕는 사회적 육아 지원 사업이다. 화성시에서는 올해 19개 시립도서관 중 18개 도서관이 참여한다.

각 도서관에서는 영유아를 위한 책 읽기 피크닉 존을 설치하고 올해의 테마인 ‘집’ 그림책 도서 전시와 함께 다양한 기념 프로그램과 체험 행사를 운영한다. 도서관을 방문하는 영유아에게는 그림엽서, 스티커 등 선물도 증정한다.

‘화성시 북스타트 도담도담 자원활동가’들이 각 도서관을 방문해 영유아에게 그림책을 읽어주고 책놀이 활동도 함께 한다.

시는 북스타트 주간행사와는 별도로 이달부터 2024년 북스타트 사업을 시작했다.

화성시 19개 시립도서관에서는 ▲그림책 꾸러미 선물 ▲추천도서 서가 운영 ▲시즌별 영유아 책놀이 ▲양육자 교육과 독서지도 프로그램 등을 운영 중이다.

화성시 북스타트와 관련한 기타 자세한 일정과 프로그램 참가 방법은 화성시립도서관 누리집(www.hscitylib.or.kr)에서 확인하거나 가까운 시립도서관으로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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