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투수 윌 크로우, 미국서 팔꿈치 재검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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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꿈치 부상으로 엔트리에서 빠진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 투수 윌 크루우(30)가 미국에서 재검진을 받는다.
KIA는 14일 "지난 10일 우측 팔꿈치 인대 부분 손상으로 인해 엔트리에서 말소됐던 크로우가 오늘 오후 미국으로 출국해 주치의로부터 부상 부위에 대한 재검진을 받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는 한국에서 두 차례 검진 결과 우측 팔꿈치 내측 측부인대 부분손상 소견을 받은 바 있다.
KIA는 "재검진 결과에 따라 크로우의 최종 거취를 결정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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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문성대 기자 = 팔꿈치 부상으로 엔트리에서 빠진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 투수 윌 크루우(30)가 미국에서 재검진을 받는다.
KIA는 14일 "지난 10일 우측 팔꿈치 인대 부분 손상으로 인해 엔트리에서 말소됐던 크로우가 오늘 오후 미국으로 출국해 주치의로부터 부상 부위에 대한 재검진을 받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크로우는 올해 8경기에 등판해 5승 1패 평균자책점 3.57로 활약했다. 다승 공동 1위에 오르며 KIA의 선두 질주를 이끌고 있는 선수였다.
하지만 지난 4일 한화 이글스전을 끝으로 부상이 발견돼 마운드에 오르지 못했다.
그는 한국에서 두 차례 검진 결과 우측 팔꿈치 내측 측부인대 부분손상 소견을 받은 바 있다.
KIA는 "재검진 결과에 따라 크로우의 최종 거취를 결정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dmu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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