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 아이디, 미국 TV브랜드에 'K콘텐츠플랫폼' 론칭

신진아 2024. 5. 14.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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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최대 규모의 FAST 서비스 기업 뉴 아이디(대표 박준경)가 미국의 유통 공룡 월마트가 인수한 TV 브랜드 '비지오(VIZIO)'에 K-콘텐츠 전문 FAST 플랫폼 '빈지 코리아(BINGE Korea)'를 론칭했다.

14일 뉴 아이디에 따르면 FAST(광고 기반 무료 스트리밍 TV) 플랫폼 빈지 코리아를 비지오의 운영체제(OS)인 스마트캐스트에 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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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마트가 인수하는 비지오와 파트너십 확장
뉴 아이디

[파이낸셜뉴스] 아시아 최대 규모의 FAST 서비스 기업 뉴 아이디(대표 박준경)가 미국의 유통 공룡 월마트가 인수한 TV 브랜드 '비지오(VIZIO)'에 K-콘텐츠 전문 FAST 플랫폼 '빈지 코리아(BINGE Korea)'를 론칭했다.

14일 뉴 아이디에 따르면 FAST(광고 기반 무료 스트리밍 TV) 플랫폼 빈지 코리아를 비지오의 운영체제(OS)인 스마트캐스트에 출시했다. 앞으로 북미 지역 비지오 TV 이용자들은 빈지 코리아 TV앱을 설치해 케이팝, 드라마, 영화, 예능, 키즈, 푸드, 펫을 포함한 다채로운 K-콘텐츠 채널들을 하나의 플랫폼에서 보다 편리하게 즐길 수 있다.

콘텐츠미디어그룹 NEW(넥스트엔터테인먼트월드)의 사내벤처 뉴 아이디가 자체 운영하는 빈지 코리아는 모든 장르의 우리나라 콘텐츠를 무료로 시청할 수 있는 세계 최초의 K-콘텐츠 전문 FAST 플랫폼으로 CTV(커넥티드 TV) 기반으로 북미 지역에서 서비스 되고 있다.

뉴 아이디와 비지오의 파트너십을 통해 빈지 코리아는 삼성전자의 타이젠, LG전자의 웹OS, 아마존 파이어TV, 로쿠에 이어 스마트캐스트까지 글로벌 주요 스마트 TV 운영체제 5곳으로 서비스 기반을 확장했다.

박준경 뉴 아이디 대표는 비지오와 파트너십 확장에 대해 “월마트의 인수 발표 이후 미디어 커머스 사업에 있어 최고의 인프라를 기대하게 만드는 플랫폼인만큼 한류와 FAST 커머스의 새로운 성공 사례를 만드는 데 주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월마트의 자체 TV 브랜드 ‘온(ONN)’도 비지오의 운영체제를 탑재했다.

‘빈지 코리아(BINGE Korea)’는 24시간 실시간 스트리밍 되는 다양한 장르의 K-콘텐츠를 취향에 따라 채널 별로 몰아보기에 최적화된 환경을 제공한다. 장르/ 종합/ 개별 IP 채널 별로 손쉽게 콘텐츠를 찾아볼 수 있도록 사용자에 최적화된 UX/UI가 특징으로, 장르별 채널에 더해 개별 IP 단위로 원하는 콘텐츠를 마음껏 몰아보기(빈지 워칭, Binge-watching) 할 수 있다.
#K콘텐츠 #NEW #FAST #뉴 아이디

jashin@fnnews.com 신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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