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향수 ‘로에베 퍼퓸’, 성수동서 만난다

2024. 5. 14.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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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럭셔리 향수 브랜드 로에베 퍼퓸(LOEWE PERFUMES)이 서울 성수동에 팝업스토어를 열었다고 14일 밝혔다.

오는 6월 16일까지 운영하는 팝업스토어는 웰컴존, 브랜드존, 카운셀링존, 포토존 등 유기적으로 연결된 총 4개의 공간으로 구성했다.

마지막 공간에서는 향수 카운셀링을 받을 수 있다.

도자기 타일, 수공예품을 곳곳에 활용해 로에베의 장인정신을 상징하는 감각적인 공간을 완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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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16일까지 팝업스토어 진행
향수 카운셀링·전시 관람도 가능
향수 브랜드 로에베 퍼퓸(LOEWE PERFUMES)가 서울 성수동에서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신세계인터내셔날 제공]

[헤럴드경제=김희량 기자] 스페인 럭셔리 향수 브랜드 로에베 퍼퓸(LOEWE PERFUMES)이 서울 성수동에 팝업스토어를 열었다고 14일 밝혔다.

오는 6월 16일까지 운영하는 팝업스토어는 웰컴존, 브랜드존, 카운셀링존, 포토존 등 유기적으로 연결된 총 4개의 공간으로 구성했다. 각 공간은 반원형 장식으로 제품의 영감이 되는 조형물들과 디자인 장식이 돋보인다.

3개의 특별한 전시도 준비했다. 로에베만의 특별한 세라믹 도자기 컬렉션, 빈티지한 촛대 모양의 왁스 센티드 캔들홀더 컬렉션, 제품 패키지를 장식하고 있는 18세기 사진 작가 칼 블로스펠트의 모노크롬(단색) 식물 작품들을 만날 수 있다. 마지막 공간에서는 향수 카운셀링을 받을 수 있다.

매장 인테리어도 브랜드 정체성을 살려 생동감 넘치는 자연의 색감을 활용했다. 도자기 타일, 수공예품을 곳곳에 활용해 로에베의 장인정신을 상징하는 감각적인 공간을 완성했다.

hop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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