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 '찾아가는' 자전거 무상 수리 서비스…11월까지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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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중구가 야외활동이 많은 계절, 자전거 이용자를 위해 '찾아가는 자전거 무상 수리'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자전거 무상수리 서비스는 매주 화·수·목·금요일마다 운영된다.
수리를 원하는 주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 사이에 자전거를 가져오면 된다.
구 관계자는 "봄을 맞아 자전거 등 야외활동을 하는 주민이 늘고 있다"라며 "가까운 곳에서 편리하게 점검받을 수 있도록 동별로 찾아가고 있으니 안전을 위해 적극 활용하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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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설 기자 = 서울 중구가 야외활동이 많은 계절, 자전거 이용자를 위해 '찾아가는 자전거 무상 수리'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자전거 무상수리 서비스는 매주 화·수·목·금요일마다 운영된다. 15개 동별로 지하철역 출구 앞, 공원, 주민센터 등 지정된 장소를 순회하며 찾아간다.
수리를 원하는 주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 사이에 자전거를 가져오면 된다. 타이어 공기 주입, 브레이크·기어 점검 등 간단한 수리는 무상으로 제공한다.
부품 교체가 필요한 경우에는 부품 비용만 지불하면 된다. 고장 난 곳이 없더라도 기본 안전 점검을 받을 수 있다.
7월 셋째 주부터 8월 셋째 주까지는 하계 휴가 기간으로 서비스를 제공하지 않는다. 자세한 일정 및 장소는 중구청 홈페이지와 매월 1일 발간되는 중구청 소식지 '중구광장'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구는 관내 주소를 둔 구민에겐 별도의 절차 없이 '자전거 보험'을 자동 가입해 자전거 사고로 인한 비용을 지원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봄을 맞아 자전거 등 야외활동을 하는 주민이 늘고 있다"라며 "가까운 곳에서 편리하게 점검받을 수 있도록 동별로 찾아가고 있으니 안전을 위해 적극 활용하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sseo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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