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연재, '체조요정'→'엄마'...출산 후 첫 공식 석상 나서

서예은 인턴기자 2024. 5. 14.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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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조요정'에서 어느덧 '엄마'가 된 전(前) 리듬체조 선수 손연재가 출산 후 첫 공식 석상에 나섰다.

손연재는 2010 광저우 아시안게임 동메달리스트이자 2012 런던 올림픽에서 한국 리듬체조 사상 최초로 결선에 진출하여 많은 국민들에게 관심을 받았다.

한편, 손연재는 현재 리프 스튜디오 CEO로 활동하며 리듬체조 꿈나무를 발굴, 육성하는 일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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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서예은 인턴기자) '체조요정'에서 어느덧 '엄마'가 된 전(前) 리듬체조 선수 손연재가 출산 후 첫 공식 석상에 나섰다. 

지난 13일 오후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서 열린 패션브랜드 포토콜에 손연재가 참석했다. 이는 지난 2월 20일 득남 소식을 알린 이후 첫 행보이다. 

손연재는 2010 광저우 아시안게임 동메달리스트이자 2012 런던 올림픽에서 한국 리듬체조 사상 최초로 결선에 진출하여 많은 국민들에게 관심을 받았다. 

'체조요정'으로 불리던 손연재는 지난 2017년 선수에서 은퇴한 뒤, 2022년 8월에 9세 연상의 일반인과 비공개 결혼식을 올렸다. 

이어 결혼 소식을 밝힌 지 1년 만에 임신한 그는 지난 2월 20일 득남 소식을 전했다. 

한편, 손연재는 현재 리프 스튜디오 CEO로 활동하며 리듬체조 꿈나무를 발굴, 육성하는 일에 힘쓰고 있다.

또한 어린이병원에 꾸준히 기부금을 전하고 있는 손연재는 과거 한 인터뷰에서 "어린 친구들을 가르치며 조금 더 관심이 가게 됐고, 개인적으로 아이를 가지게 돼서 좀 더 관심이 생기고 의미 있는 일이라고 생각했기에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한 바 있다.  

이어 "출산 경험을 통해서 산부인과에도 많은 지원이 필요하다는 걸 느끼고 이번 기부를 결심하게 됐다"고 밝혔다. 

 

사진=MHN스포츠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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