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군 “정원수협동조합 특혜 논란” 해명

김광진 2024. 5. 14.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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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광주]신안군이 특혜 논란 등이 제기된 정원수 협동조합 육성에 대해 예산 절감 사례라고 해명했습니다.

신안군 박우량 군수는 어제(13일) 기자회견을 열고 신안군이 정원수 협동조합에 수십억 원의 상당의 정원수를 주문한 것은 특혜가 아니고, 시중가의 4분의 1 가격에 납품을 받아 많은 양의 식재가 가능했다고 밝혔습니다.

박 군수는 또 협동조합을 통해 지난해 83억 원가량의 예산을 절약했다고 해명했습니다.

지난해 설립된 신안군 정원수협동조합은 3백여 명이 조합원으로 활동 중이며 최근 매출 규모가 커지면서 특혜 논란이 일었습니다.

김광진 기자 (powjnl@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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