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24 EPL 토트넘-맨시티 대상 프로토 승부식 59회차 게임 마감 임박
자세한 분석은 ‘베트맨’ 토토가이드 페이지 참고
국민체육진흥공단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 스포츠토토코리아가 5월 15일(수) 오전 4시에 열리는 2023-24시즌 영국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홈)-맨체스터시티(원정)전을 대상으로 한 프로토 승부식 59회차 게임이 발매 마감을 앞두고 있다.
5월 13일(월) 오후 2시부터 발매를 개시한 프로토 승부식 59회차에서는 2023-24시즌 EPL 토트넘-맨시티전이 대상 경기로 선정됐다. 특히, 이번 경기는 리그 4위 입성으로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출전을 향한 토트넘의 꿈과 아직 포기할 수 없는 맨시티의 우승 도전이 결정될 수 있는 ‘빅매치’다.
5월 14일(화) 현재 공식 인터넷 발매사이트 ‘베트맨’에 공지된 토트넘-맨시티전 일반 게임의 배당률과 승리 확률은 토트넘 승리(5.80배/15.2%), 양 팀의 무승부(4.85배/18.1%), 맨시티 승리(1.32배/66.7%) 순이었다.
핸디캡 게임의 경우, 홈팀 토트넘에게는 +1.0점의 기준점이 주어졌다. 각 항목의 배당률과 승리 확률은 토트넘 승리(2.85배/30.9%), 양 팀의 무승부(3.85배/22.9%), 맨시티 승리(1.90배/46.3%) 순으로 나타났다.
먼저, 리그 5위(승점 63점) 토트넘은 이번 경기를 포함해 남은 두 경기를 다 이겨야 4위까지만 주어지는 UCL 출전권을 기대해 볼 수 있다. 반대로 2위 맨시티(승점 85점)는 현재 선두 아스널(승점 86점)에 1점 차로 뒤지고 있지만, 한 경기를 덜 치른 상황이기 때문에 이 맞대결에서 승점 3점을 반드시 확보해야 리그 우승 도전이 가능하다.
일반 및 핸디캡 게임의 승리 확률에서는 맨시티의 승리에 무게가 실렸다. 맨시티는 이번 시즌 토트넘과의 상대 전적에서 1승1무로 앞서고 있다. 토트넘은 리그 홈 득점 평균 및 실점 평균에서 각각 2.1점과 1.4점을 기록했으며, 맨시티는 원정 시 같은 지표에서 각각 2.4점과 1.0점을 보여줬다.
최근 7경기 흐름에서도 토트넘은 리버풀, 첼시, 아스널 등 강팀들을 만나며, 2승1무4패의 들쭉날쭉한 성적을 기록했고, 반대로 맨시티는 상대적으로 전력이 약한 크리스털, 루턴타운, 브라이턴, 노팅엄 포레스트 등을 만나 7승으로 활짝 웃었다.
다만, 5월 14일(화) 오전 9시까지 진행된 스포츠토토 실구매자들의 구입 현황을 살펴보면, 위의분석 내용과는 조금 다른 결과가 펼쳐졌다. 토토팬들은 토트넘의 승리(42.9%)에 가장 많은 투표를 마쳤고, 그 뒤를 맨체스터 시티 승(32.1%)과 양 팀의 무승부(24.9%) 순으로 결과를 선택했다.
이는 안방의 이점을 무시할 수 없는 상황에서 토트넘을 이끄는 주장 손흥민이 항상 ‘빅매치’에 강한 면모를 보여왔기 때문에 더 높은 배당률이 걸려있는 토트넘의 승리에 승부를 걸어본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
이와 관련해 스포츠토토코리아 관계자는 “해외 축구팬들이 많은 관심을 가지고 관전할 것으로 예상되는 토트넘-맨시티전을 대상으로 하는 게임이 곧 마감된다, 한 개의 대상 경기에서는 일반, 핸디캡, 언더오버 등 한 가지 유형만을 선택할 수 있으므로 배당률을 높이기 위해서는 다른 게임을 조합하는 것도 좋은 전략”이라고 전했다.
2023-24 EPL 토트넘-맨시티전을 대상으로 하는 자세한 경기 분석 내용 등은 공식 온라인 발매사이트 ‘베트맨’ 토토가이드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음방 출연료 폭로’ 후폭풍…빅톤 출신 도한세 “내부고발자 됐다” 해명 [MK★이슈] - MK스포
- 김연경 “배구 씹어먹었던 시절, 내가 봐도 사기캐 느낌”(십오야) - MK스포츠
- 화사, ‘속살? 신경 안 써’... 홍콩서 너무 핫 한! 남심 쓰러짐 현상 - MK스포츠
- ‘골때녀’ 김희정, 클라라와 경쟁 구도 형성...‘원숄더 원피스로 ‘망고스틴’ 같은 매력’ - M
- ‘한국행 루머’ 마시 감독, 캐나다 대표팀 감독 부임 - MK스포츠
- FA 최대어 강상재, 원주DB와 계약기간 5년 총액 7억원에 잔류 - MK스포츠
- 보스턴, 차포 뗀 클리블랜드 제압...컨퍼런스 결승까지 1승 남았다 [MK현장] - MK스포츠
- 극대노했던 이정효 감독, 울산-전북전에 총력…“평소처럼 훈련에 열중” - MK스포츠
- 제26회 국민체육진흥공단 이사장배 전국 사이클대회 개막 - MK스포츠
- ‘만나는 상대들도 만만치 않은데’ 저조한 득점 생산력+불안한 불펜진+박민우 이탈까지…순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