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광주·전남 맑고, 낮 더워…석가탄신일 비·돌풍

[KBS 광주]오늘도 맑고, 다소 덥겠습니다.

한낮 기온이 광주와 담양 26도, 구례 27도 등으로 평년 기온을 1도~4도가량 웃돌아 초여름 날씨가 예상됩니다.

다만 아침저녁으로는 공기가 차갑습니다.

일교차가 크게 벌어지니까요,

옷차림에 유의하셔야겠습니다.

석가탄신일인 내일은 낮부터 점차 구름이 많아지겠는데요,

오후부터 저녁 사이에 광주와 전남 북부 지역에는 5mm 미만의 비가 조금 내리겠고요,

대기가 불안정해져 돌풍이 불 수 있겠습니다.

다음은 자세한 지역별 날씨입니다.

오늘 맑은 하늘이 드러나겠고요,

아침 기온 어제와 비슷하게 시작하고 있습니다.

한낮 기온은 담양과 화순 26도까지 오르겠습니다.

여수의 낮 최고 기온 22도, 순천 25도로 다소 덥겠습니다.

목포의 한낮 기온 23도, 해남과 영암 25도로 어제와 비슷하겠습니다.

신안을 비롯한 도서 지역은 22도를 보이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전 해상에서 비교적 잔잔하겠습니다.

내일 바람이 불고, 일부 지역에 비가 내리면서 기온이 다소 내려가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KBS 지역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