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서 축사 개폐 장치에 끼어 80대 남성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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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장흥의 한 축사에서 일하던 80대 남성이 비닐하우스 개폐기 장치에 끼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지난 13일 낮 12시 20분쯤 장흥군 유치면 한 축사에서 A씨(81)가 축사 천막 개폐 장치에 끼어 있는 것을 부인이 발견해 119에 신고했다.
경찰은 A씨가 환기를 위해 축사의 비닐을 걷어 올리는 작업을 하다 옷이 끼여 빨려 들어가면서 사고를 당한 것으로 보고 A씨 부인과 개폐기 장치 업체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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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장흥의 한 축사에서 일하던 80대 남성이 비닐하우스 개폐기 장치에 끼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지난 13일 낮 12시 20분쯤 장흥군 유치면 한 축사에서 A씨(81)가 축사 천막 개폐 장치에 끼어 있는 것을 부인이 발견해 119에 신고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조대가 현장에 도착했을 때 A씨는 이미 숨져있었다.
A씨는 이날 오전 5시쯤 축사에 나갔던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씨가 환기를 위해 축사의 비닐을 걷어 올리는 작업을 하다 옷이 끼여 빨려 들어가면서 사고를 당한 것으로 보고 A씨 부인과 개폐기 장치 업체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위정성 기자(=장흥)(wrw11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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