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이터서 커터칼 휘두른 초등생…다른 초등생 다치자 "실수"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초등학생 2학년이 6학년 선배가 휘두른 문구용 커터칼에 베이는 사고가 발생했다.
14일 뉴스1에 따르면 이날 경기 양주경찰서는 지난 12일 오후4시20분쯤 경기도 양주시의 한 아파트 단지 내 놀이터에서 초등학생 6학년 A군이 초등학교 2학년 B군에게 문구용 커터칼을 휘둘렀다고 밝혔다.
조사 결과 A군과 B군은 평소 놀이터에 만나 함께 노는 사이였다.
A군은 경찰에 "애들과 장난치다 실수로 다치게 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초등학생 2학년이 6학년 선배가 휘두른 문구용 커터칼에 베이는 사고가 발생했다.
14일 뉴스1에 따르면 이날 경기 양주경찰서는 지난 12일 오후4시20분쯤 경기도 양주시의 한 아파트 단지 내 놀이터에서 초등학생 6학년 A군이 초등학교 2학년 B군에게 문구용 커터칼을 휘둘렀다고 밝혔다.
이 사고로 B군은 왼손 엄지손가락에 상처를 입은 것으로 전해졌다. 현장에 B군과 함께 있던 다른 학생 2명은 다치지 않았다.
조사 결과 A군과 B군은 평소 놀이터에 만나 함께 노는 사이였다. 하지만 다치지 않은 나머지 학생 2명은 A군과 일면식이 없는 사이였다.
A군은 경찰에 "애들과 장난치다 실수로 다치게 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측은 "A군은 촉법소년이어서 혐의가 인정되면 소년부로 송치할 방침이다"고 했다.
박상혁 기자 rafandy@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시엄마 버린 선우은숙, 남편도 불륜남 만들어"…전 시누이 폭로 - 머니투데이
- 이영하, 선우은숙과 이혼 18년 차 "외로울 시간 없다…재혼 NO" - 머니투데이
- 30년차 트로트 가수 "남편 내연녀 19명, 전염병까지 옮겨" 오열 - 머니투데이
- "젖은 양말 신었다가 다리 마비"…개그맨 오정태 고생한 병 뭐길래 - 머니투데이
- 서장훈, '월매출 3억' 포기 후 한국행 고민 후배에 "말이 안돼" - 머니투데이
- '가성비 술집'에 빗댔다…젊은 의사가 말하는 전공의 '안 돌아오는' 이유 - 머니투데이
- "교도관들이 괴롭혀"…'분당 흉기 난동' 최원종이 밝힌 항소 이유 - 머니투데이
- "김호중 학폭 피해자 신상 공개해라"…'살인 예고' 이어 도 넘은 팬심 - 머니투데이
- "윤계상 어머니, 락스 든 음료수 마셔"…아찔한 테러 피해 '충격'
- 이상민, 전처 이혜영 노래 나오자 정색…"그만 불러" 탁재훈 당황 - 머니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