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 세계인의 날 기념 '놀러온 김에 세계일주' 체험 무대

박대로 기자 2024. 5. 14.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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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도봉구(구청장 오언석)가 오는 18일 오후 3시부터 8시까지 도봉구민회관과 소공원 일대에서 세계인의 날 기념(5월20일) 온가족페스타 '놀러온 김에 세계일주'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세계인의 날을 기념한 이번 행사를 통해 서로의 문화를 존중하고 이해하며 다름이 아닌 다양성을 공감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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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18일 오후 3시 도봉구민회관 광장·소공원
[서울=뉴시스]도봉구 ‘놀러 온 김에 세계일주’ 행사 홍보 포스터. 2024.05.14. (사진=도봉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서울 도봉구(구청장 오언석)가 오는 18일 오후 3시부터 8시까지 도봉구민회관과 소공원 일대에서 세계인의 날 기념(5월20일) 온가족페스타 '놀러온 김에 세계일주'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다양한 민족·문화권의 사람들이 한 데 어울려 즐길 수 있는 공연과 체험 활동이 펼쳐진다.

오카리나 연주 이후 국악 공연, 다문화 자조 모임 공연, 레크리에이션, 뮤지컬 공연이 이어진다.

오후 3시30분부터 중국, 일본, 베트남, 필리핀, 온두라스 등 6개국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국가별 문화 체험장이 운영된다.

중앙 무대 앞에서는 한국, 중국, 일본, 베트남 4개국 전통놀이를 체험할 수 있는 무대가 열린다.

소공원에서는 지역 주민과 다문화 가족들에게 각종 정보를 제공하는 건강가정 캠페인, 복지사각지대 발굴 홍보, 아동학대예방 캠페인 등이 운영된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세계인의 날을 기념한 이번 행사를 통해 서로의 문화를 존중하고 이해하며 다름이 아닌 다양성을 공감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daer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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