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비오, KPGA SK텔레콤 오픈 3번째 우승 도전

문성대 기자 2024. 5. 14.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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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SK텔레콤 오픈에서 두 차례나 우승한 김비오가 또다시 우승에 도전한다.

2012년과 2022년 SK텔레콤 오픈에서 우승한 김비오는 대회 3번째 우승을 노린다.

김비오가 SK텔레콤 오픈에서 우승하면 최경주가 세운 대회 최다 우승 기록(3회)과 어깨를 나란히 하게 된다.

2015년, 2017년 SK텔레콤 오픈에서 우승한 최진호도 대회 최다 우승 타이 기록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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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펜딩챔피언 백석현, 타이틀 방어 나서
최경주, 22차례 출전 21번째 컷 통과 도전
[서울=뉴시스] 8일 인천 영종도 클럽72 오션코스에서 열린 제39회 신한동해오픈 2라운드 12번홀에서 김비오가 어프로치샷을 하고 있다. (사진=신한금융그룹 제공) 2023.09.0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문성대 기자 =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SK텔레콤 오픈에서 두 차례나 우승한 김비오가 또다시 우승에 도전한다.

SK텔레콤 오픈은 16일부터 19일까지 나흘간 제주 서귀포시 핀크스GC 동, 서코스(파72)에서 펼쳐진다.

2012년과 2022년 SK텔레콤 오픈에서 우승한 김비오는 대회 3번째 우승을 노린다. 김비오가 SK텔레콤 오픈에서 우승하면 최경주가 세운 대회 최다 우승 기록(3회)과 어깨를 나란히 하게 된다.

김비오는 올 시즌 4개 대회에 출전했다. 개막전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 공동 5위, KPGA 파운더스컵 with 한맥CC에서 공동 10위를 기록하며 좋은 출발을 알렸다. 하지만 이후 우리금융 챔피언십 기권, GS칼텍스 매경오픈에서 컷 탈락했다.

김비오는 "핀크스GC에서 열리는 SK텔레콤 오픈에 출전하면 항상 기분이 좋다. 편안하기도 하다. 개인적으로 제주라는 섬을 좋아하기 때문에 그렇게 느껴지는 것 같다"고 말했다.

경기를 앞둔 김비오는 "아직 시즌 초반이기에 큰 걱정은 없다. 또한 한 주 쉰 만큼 컨디션과 체력 모두 좋다”며 “예보에 따르면 대회 기간동안 날씨도 맑다. 코스 매니지먼트를 잘 짜서 계획된 플레이대로 나흘 동안 경기한다면 좋은 결과는 자연스럽게 따라올 것"이라고 자신감을 보였다.

이번 대회에는 총 144명의 선수들이 나선다. 경기 방식은 4라운드 72홀 스트로크 플레이다. 총상금은 13억원, 우승상금은 2억6000만원이다. 우승자에게는 투어 시드 4년, 제네시스 포인트 1200포인트가 부여된다.

디펜딩 챔피언 백석현은 타이틀 방어에 도전한다.

백석현은 "디펜딩 챔피언 자격으로는 대회에 처음 출전하기 때문에 설렌다. 되돌아보면 1년이라는 시간이 정말 빠르게 지나갔다. 사실 지금 경기 감각이 완벽하게 좋지는 않다. 하지만 오랜 시간 기다려온 우승을 해냈던 대회인 만큼 자신 있다. 지난해 우승 기운이 올해도 이어지길 바란다"고 다짐했다.

2015년, 2017년 SK텔레콤 오픈에서 우승한 최진호도 대회 최다 우승 타이 기록에 도전한다.

[오클라호마=AP/뉴시스] 지난 2021년 5월30일 미국 오클라호마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시니어 챔피언십에서 최종 라운드에 오른 최경주가 9번째 티를 치고 있다. 2021.05.30.


SK텔레콤 오픈 최다 우승자 '탱크' 최경주는 21번째 컷 통과에 도전한다.

최경주는 2003년, 2005년, 2008년 정상에 올랐다.

또한 최경주는 이 대회 최다 출전자다. 그는 27회를 맞이하는 이번 대회에 21차례 참가했다. 올해로 22번째 출전해 21번째 컷 통과를 노린다.

KPGA 파운더스컵 with 한맥CC에서 우승하며 통산 4승을 쌓은 고군택도 고향 서귀포서 우승을 노린다.

고군택은 "제주에서 개최되는 대회에 출전하면 친구, 가족 등을 비롯해 지인 분들이 응원을 많이 오신다. 항상 열광적인 응원을 보내주셔서 뿌듯하다"며 "4승을 해냈지만 아직 고향인 제주에서는 우승을 한 적이 없다. SK텔레콤 오픈에서 시즌 2승에 성공해 도민의 자랑이 되고 싶다"는 바람을 전했다.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에서 우승한 윤상필, GS칼텍스 매경오픈에서 통산 2승을 달성한 김홍택, KPGA 클래식 우승자 김찬우 등 2024시즌 챔피언들도 시즌 2승에 도전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sdmu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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