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웨이, 'NBCI' 정수기 부문 16년 연속 1위

코웨이 아이콘 얼음정수기. 코웨이 제공

[파이낸셜뉴스] 코웨이가 한국생산성본부에서 주관하는 '2024 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NBCI)' 조사에서 정수기 부문 16년 연속 1위에 올랐다.

14일 코웨이에 따르면 이번 조사에서 기술력과 위생성, 디자인을 모두 갖춘 혁신 제품을 통해 높은 소비자 만족도와 브랜드 가치를 확보하며 정수기 부문 업계 최고점을 획득했다. NBCI는 기업 마케팅 활동을 통해 형성된 브랜드 인지도와 이미지, 충성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브랜드 경쟁력을 산출하는 지표다.

이번 조사에서 코웨이 전략 제품인 '아이콘 시리즈'가 우수한 평가를 얻었다. 아이콘 시리즈는 지난 2020년 아이콘 시리즈 첫 제품으로 '아이콘 정수기'를 출시한 이래 누적 판매 100만대를 돌파한 베스트셀러 제품이다.

최근에 출시한 '2024년형 아이콘 얼음정수기'는 기존 제품과 비교해 크기는 유지하면서도 제빙 성능, 편의성 등은 강화했다. 이 제품은 사용자가 원하는 대로 온수 온도와 출수 용량을 제어하는 기능을 탑재했다. 온수 온도는 45도 따뜻한 물부터 100도 초고온수까지 5도 단위로 설정이 가능하며 출수 용량 역시 컵 크기나 소비자 사용 편의성에 맞춰 10㎖ 단위로 설정할 수 있다.

코웨이 '아이콘 정수기2'는 작은 크기와 높은 위생성은 물론 인테리어 효과까지 겸비했다. 이 제품은 가로 18㎝ 길이에 주방을 여유롭게 사용할 수 있으며, 인테리어와 취향에 맞춰 다양한 색상 선택이 가능하다.

코웨이 관계자는 "16년 동안 업계 최고 브랜드 가치를 인정받으며 정수기 1등 브랜드 입지를 굳건하게 수성했다"며 "앞으로도 높은 신뢰와 지지에 힘입어 소비자에 더 나은 일상을 제공하기 위해 소비자 관점의 혁신적인 제품과 서비스 제공에 매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butter@fnnews.com 강경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