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초·중학생 대상 리더십 캠프 추진…관계부처 업무협약

정유선 기자 2024. 5. 14.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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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부처 5곳이 초등학교 고학년·중학생 대상 리더십 캠프를 위한 업무협약에 나섰다.

교육부·기획재정부·외교부·국가보훈부·문화체육관광부는 14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학생 인성 함양 리더십새싹 캠프' 운영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리더십새싹 캠프는 교육환경이 변화하며 국가 차원에서 인성교육을 강화해야 한다는 문제의식에 따라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리더십새싹 캠프엔 초등 5~6학년과 중학생 총 400명이 참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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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성 함양 리더십새싹 캠프' 운영 지원
우수 프로그램은 놀봄학교 활용 계획
[서울=뉴시스] 배훈식 기자 = 교육부·기획재정부·외교부·국가보훈부·문화체육관광부는 14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학생 인성 함양 리더십새싹 캠프' 운영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사진은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지난달 30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4차 사회관계장관회의에서 발언하는 모습. 2024.04.30. dahora83@newsis.com


[서울=뉴시스]정유선 기자 = 정부 부처 5곳이 초등학교 고학년·중학생 대상 리더십 캠프를 위한 업무협약에 나섰다.

교육부·기획재정부·외교부·국가보훈부·문화체육관광부는 14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학생 인성 함양 리더십새싹 캠프' 운영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리더십새싹 캠프는 교육환경이 변화하며 국가 차원에서 인성교육을 강화해야 한다는 문제의식에 따라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다양한 체험학습과 각 분야 명사 특강, 끝장 토론 등으로 구성된다.

정부는 주제별 취지에 부합하는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인적·물적 인프라 확보 등 부처 및 기관 간 긴밀한 협업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교육부는 우수 프로그램의 경우 향후 늘봄학교와 학교의 창의적 체험 활동 등에 활용될 수 있도록 확산하고, 관련 부처 및 전문기관과의 협업을 활성화해 다양한 인성교육 프로그램을 발굴할 방침이다.

리더십새싹 캠프엔 초등 5~6학년과 중학생 총 400명이 참가한다. 이달 중순부터 초등의 경우 2박3일, 중등은 3박4일로 일정이 진행된다. 참가비는 무료다.

서울, 경기, 경상, 충청 4개 지역에서 각각 경제, 나라사랑, 글로벌, 스포츠 등을 세부주제로 캠프가 열린다.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학생들의 인성을 함양하기 위해서는 학교·가정·지역사회를 비롯한 전 사회적 관심이 필요하다"며 "학생들의 전인적 성장을 위해 관계 부처 및 전문기관과의 협업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rami@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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