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하이브리드' 포르쉐 911 공개…"500만㎞ 테스트 주행"

이동희 기자 2024. 5. 14.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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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쉐가 14일 하이브리드를 탑재한 최초의 911 스포츠카를 공개했다.

포르쉐는 신형 911의 주행 성능을 더 향상했다.

포르쉐 911 및 718 라인 프랭크 모저 부사장은 "신형 911은 하이브리드 드라이브 시스템을 장착해 공도 주행이 가능한 차량으로 재탄생한다"며 "산악 지대, 정체가 심한 도심 교통 상황 등 높은 회전수와 토크로 인해 드라이브 트레인에 많은 열이 발생하는 주행 환경 등 까다로운 주행 조건을 모두 통과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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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형 911.(포르쉐 제공)

(서울=뉴스1) 이동희 기자 = 포르쉐가 14일 하이브리드를 탑재한 최초의 911 스포츠카를 공개했다. 911은 포르쉐를 대표하는 스포츠카로 이달 말 새로운 모델 출시를 앞두고 있다.

포르쉐는 신형 911의 주행 성능을 더 향상했다. 독일 뉘르부르크링 노르트슐라이페 랩 타입은 7분 16.934초로 이전보다 8.7초 빠르다. 신형 911은 총 500만㎞ 이상의 테스트 주행을 마쳤다.

포르쉐 911 및 718 라인 프랭크 모저 부사장은 "신형 911은 하이브리드 드라이브 시스템을 장착해 공도 주행이 가능한 차량으로 재탄생한다"며 "산악 지대, 정체가 심한 도심 교통 상황 등 높은 회전수와 토크로 인해 드라이브 트레인에 많은 열이 발생하는 주행 환경 등 까다로운 주행 조건을 모두 통과했다"고 말했다.

yagoojo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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