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사회복지협의회, 감염관리 체계구축 협약

정예진 2024. 5. 14. 10:5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부산광역시가 지난 13일 부산광역시청에서 부산시사회복지협의회와 '감염취약시설 감염관리 체계구축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사회복지시설 이용자를 감염병으로부터 보호하고 돌봄 공백을 최소화하고자 마련됐다.

부산시는 감염취약시설 감염관리와 감염병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현장 자문·교육·훈련 등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고, 사회복지협의회는 감염병 위기 상황에 대한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데 협력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이뉴스24 정예진 기자] 부산광역시가 지난 13일 부산광역시청에서 부산시사회복지협의회와 ‘감염취약시설 감염관리 체계구축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사회복지시설 이용자를 감염병으로부터 보호하고 돌봄 공백을 최소화하고자 마련됐다.

부산시는 감염취약시설 감염관리와 감염병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현장 자문·교육·훈련 등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고, 사회복지협의회는 감염병 위기 상황에 대한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데 협력한다.

부산광역시와 사회복지협의회 관계자들이 지난 13일 부산광역시청에서 감염관리 체계구축 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사진=부산광역시]

두 기관은 오는 17일부터 11월까지 사회복지시설, 요양병원 등 32곳을 대상으로 감염관리 전문가가 의심 환자와 확진자 조치사항 등에 관해 자문한다.

이소라 부산광역시 시민건강국장은 “이번 업무협약 체결로 복지서비스와의 정책 연계가 더욱 활발해져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한 도시로 우리 부산이 한 걸음 더 나아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부산=정예진 기자(yejin0311@inews24.com)

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