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농협본부, ‘예쁜농장, 벽화그리기 사업’으로 축산환경개선 앞장

황송민 기자 2024. 5. 14. 10:5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북농협본부(본부장 황종연)가 냄새와 미세먼지를 줄여주는 방취림 조성사업에 이어 '예쁜 농장, 벽화 그리기' 사업을 펼치며 축산농가 환경개선에 앞장서고 있다.

황종연 본부장은 "축사 경관을 아름답게 하고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예쁜 농장, 벽화 그리기' 사업에 축산농가의 적극적인 참여 바란다"며 "앞으로 지자체와 협력해 축산환경개선에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나눔축산운동본부서 농가 부담액 80% 지원
황종연 충북농협본부장(왼쪽 세번째)이 박승서 진천축협 조합장(〃 네번째) 등 관계자와 함께 ‘예쁜 농장, 벽화 그리기’ 사업으로 축산농가 환경개선에 앞장설 것을 다짐하고 있다.

충북농협본부(본부장 황종연)가 냄새와 미세먼지를 줄여주는 방취림 조성사업에 이어 ‘예쁜 농장, 벽화 그리기’ 사업을 펼치며 축산농가 환경개선에 앞장서고 있다.

13일 진천군 초평면 양돈농가에서 열린 행사에는 황종연 본부장, 이장환 NH농협 진천군지부장, 박승서 진천축산농협 조합장과 임직원, 충북도청 친환경축산팀 관계자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축사 외벽에 축산 관련 그림을 그려 축산업에 대한 긍정적 이미지 조성과 환경개선에 힘을 쏟았다.

‘예쁜 농장, 벽화 그리기’는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에서 2017년 시작해 올해로 8년차를 맞은 사업이다. 매년 전국 축산농가 60~70호를 선정하며, 나눔축산운동본부에서 농가 부담액의 80%를 지원한다.

황종연 본부장은 “축사 경관을 아름답게 하고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예쁜 농장, 벽화 그리기’ 사업에 축산농가의 적극적인 참여 바란다”며 “앞으로 지자체와 협력해 축산환경개선에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Copyright © 농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