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 ‘애플수박’ 출하 시작…1∼2인 가구 겨냥 ‘소형화’ 추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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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예산군은 1∼2인 가구 소비자를 겨냥해 맞춤형 소형 애플수박 출하를 시작했다고 4일 밝혔다.
군은 지난 13일 신양면 서계양리 정송희 재배단지 포장에서 5000여통의 소형 애플수박 첫 출하를 시작해 오는 6월 3일까지 출하에 나선다.
소형애플수박은 일반수박의 4분의 1정도 크기로 무게는 900g∼1.5㎏이며 올해 새롭게 재배한 속 노란 소형 수박은 2㎏ 정도로 운반이 편리한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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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뉴스1) 이찬선 기자 = 충남 예산군은 1∼2인 가구 소비자를 겨냥해 맞춤형 소형 애플수박 출하를 시작했다고 4일 밝혔다.
군은 지난 13일 신양면 서계양리 정송희 재배단지 포장에서 5000여통의 소형 애플수박 첫 출하를 시작해 오는 6월 3일까지 출하에 나선다.
소형애플수박은 일반수박의 4분의 1정도 크기로 무게는 900g∼1.5㎏이며 올해 새롭게 재배한 속 노란 소형 수박은 2㎏ 정도로 운반이 편리한 것이 특징이다.
11브릭스의 높은 당도와 씹는 맛이 아삭아삭하며 껍질이 얇아 음식물 쓰레기 배출량이 적은 과일이다.
애플수박은 1주당 3줄기 재배로 2회차에 걸쳐 수확 시 4∼5통까지 수확이 가능하며 속 노란 수박은 1주당 2∼3통 수확하는데 비닐하우스 1동당 650만 원으로 일반수박 대비 소득액이 30% 높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군은 고품질의 애플수박을 계약재배해 대형마트 등에 납품할 예정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재배 환경 개선 등 신기술 보급과 명품 수박 생산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chansun2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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