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창완, '아침창' 떠나 '이말꼭' MC로…6월 첫 방송

이예주 기자 2024. 5. 14.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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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tvN 제공

[마이데일리 = 이예주 기자] 가수 겸 배우 김창완이 tvN '이 말을 꼭 하고 싶었어요'로 시청자들을 다시 만난다.

지난 13일 케이블채널 tvN '이 말을 꼭 하고 싶었어요'(이하 '이말꼭', 연출 최상호 박희백 양진우 한지원) 측은 첫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 김창완은 "이 말을 꼭 했어야 했는데 차마 못 하고, 삼키고, 또 후회하고... 그런 적 없으세요?"라는 질문을 던지고 "저도 그래요. 오죽하며 노래까지 만들었겠어요"라 자답하며 몰입도를 더한다. 마지막으론 "그때 그 말을 했었더라면 오늘이 좀 더 나아졌을까요? 여러분이 꼭 하고 싶었던 그 말을 제가 대신 전해드리는 그런 시간입니다"라고 '이말꼭'을 소개한다. 김창완 특유의 따뜻하고 나지막한 목소리가 '이말꼭'을 통해 김창완이 전할 이야기를 더욱 궁금하게 만든다.

tvN '이말꼭'은 알려진 사건 속 알려지지 않은 이야기를 전하는 프로그램이다. 세간을 놀라게 만들었던 실제 사건이지만, 잘 알려지지 않았던 사건 속 사람들의 이야기를 전할 예정이다. 특히 사건과 관련된 인물이 직접 생생한 비하인드를 전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말꼭'의 진행은 다양한 이야기로 청취자들에게 희로애락을 전달했던 우리들의 영원한 아저씨, 김창완이 함께한다. 김창완은 매회 이야기와 걸맞은 출연진들과 함께 사건 속 알려지지 않은 사람들의 이야기를 시청자에게 전달하는 이야기꾼으로 활약할 전망이다.

'이말꼭' 제작진은 "DJ와 연기를 동시에 소화할 수 있는 김창완의 매력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김창완과 함께할 출연진들과의 케미도 기대해주시면 좋을 것 같다"고 덧붙였다.

한편, tvN '이 말을 꼭 하고 싶었어요'는 오는 6월 중 첫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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