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석구가 밝힌 궁극적인 목표는?[화보]
명품 브랜드 까르띠에(Cartier)가 배우 손석구와 함께한 아레나 옴므 플러스 6월호 커버를 공개했다.
이번 화보는 현대적인 모노톤을 배경으로 배우 손석구의 남성적인 무드와 까르띠에의 상징적인 산토스 드 까르띠에 시계의 클래식한 실루엣의 절대적인 만남을 그려냈다.
차가운 질감이 돋보이는 공간에서 배우 손석구의 무심한 움직임 속의 절묘한 실루엣이 어울려 더욱 돋보였다.
이번 화보에서 손석구는 새로운 다이얼 애니메이션을 적용한 신제품 산토스 드 까르띠에 워치를 비롯 시그니처 컬렉션인 옐로 골드 모델, 스켈레톤 모델 그리고 우아한 드레스 워치인 산토스 뒤몽에 까르띠에 아이콘 주얼리를 매치해 자연스러우면서도 특유의 강인한 매력을 선보였다.
이와 함께 진행한 인터뷰에서 손석구는 자신의 연기 경력과 개인적인 삶에 대해 솔직하고 깊이 있는 이야기를 전했다.
자기 자신에 대한 성찰과 더불어 그가 도전하고 싶은 역할과 창작에 대한 열정을 드러냈다. 그의 진솔한 답변은 독자들에게 그가 단순한 배우 이상의 인물임을 인식시키는 계기가 되었다.
“영화에서는 뭔가 표현하고 싶은 사람의 욕망이 막 만나요. 주·조연 배우, 제작자, 투자자, 감독과 조감독, 다 욕망이 있어요. 그 욕망을 하나로 모으다 보면 한 사람만의 것이 아닌 그 뭔가가 나오는 건데, 그걸 결합하는 게 되게 어려워요. 그래서 저는 촬영 현장이 설득의 장이라고 봐요. 그 욕망이 뭉친 곳을 서로서로 설득하는 거예요”
“자기 자신에게 솔직해지는 일에 영향을 끼치고 싶어요. 딴 사람들한테 솔직한 건 어느 정도 용기를 내면 할 수 있는데, 나 자신에게 솔직한 건 단순히 되는 게 아닌 것 같아요. 내면을 오래 들여다봐야 하고요”
“쟤는 말하는 걸 들어보니까 자기가 자기를 좀 아네. 자기를 들여다봤네. 스스로 솔직하니까 저런 용기도 나오겠지라는 추리를 하시고, 자신에게 솔직한 게 좋아 보이네. 나도 저렇게 한번 해보고 싶네라는 생각을 해주셨으면 좋겠어요. 그게 제 궁극적인 목표예요. 그걸 작품으로 보여드리고 싶고요”
까르띠에와 손석구가 함께한 화보와 영상은 아레나 옴므 플러스 6월호와 공식 웹사이트와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윤소윤 온라인기자 yoonsoyoo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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