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14일 오후 2시부터 '공습 대비' 민방위 훈련… 공공기관·학교 대상

김기현 기자 2024. 5. 14.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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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수원시가 14일 오후 2시부터 공공기관·학교를 대상으로 공습 대비 민방위 훈련을 실시한다.

시에 따르면 공습 상황에 대비해 국가 대응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훈련에선 △공습경보 발령 △대피 훈련 △국민 행동 요령 교육 등이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8월 '전 국민 참여 훈련'에 대비해 보완 사항을 발굴·개선하겠다"며 "시민이 위기 상황에서 신속하고 안전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훈련을 차질 없이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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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습 대비 민방위 훈련. 2023.8.23/뉴스1 ⓒ News1 이동해 기자

(수원=뉴스1) 김기현 기자 = 경기 수원시가 14일 오후 2시부터 공공기관·학교를 대상으로 공습 대비 민방위 훈련을 실시한다.

시에 따르면 공습 상황에 대비해 국가 대응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훈련에선 △공습경보 발령 △대피 훈련 △국민 행동 요령 교육 등이 진행된다.

단, 수원시 관내 44개 동 행정복지센터와 도서관 등 민원 업무 부서는 원활한 대민 업무수행을 위해 이날 훈련 대상에서 제외된다.

시 관계자는 "8월 '전 국민 참여 훈련'에 대비해 보완 사항을 발굴·개선하겠다"며 "시민이 위기 상황에서 신속하고 안전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훈련을 차질 없이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kk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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