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거동 불편 어르신 이동 지원 '부름카' 서비스 대상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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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성남시는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 등록 어르신을 대상으로 하던 '부름카' 서비스를 8곳의 모든 노인 맞춤 돌봄서비스 수행기관 등록자 4202명으로 확대했다고 14일 밝혔다.
부름카는 거동이 불편한 취약계층 어르신이 병원 진료나 공공기관 방문이 필요할 때 차량과 동행 도우미(돌봄 매니저)를 지원하는 서비스다.
이후 올해 3월 4일부터 7곳 노인 맞춤 돌봄서비스 수행기관에 등록된 돌봄 대상 어르신 2333명을 포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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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부터 병원 등 목적지까지 왕복 동행
부름카는 거동이 불편한 취약계층 어르신이 병원 진료나 공공기관 방문이 필요할 때 차량과 동행 도우미(돌봄 매니저)를 지원하는 서비스다.
수행 기관별 담당 생활지원사를 통해 서비스 신청하면, 배차 승인 후 돌봄 매니저를 매칭해 어르신 댁에서부터 병원 등 목적지까지 왕복 동행한다.
시는 지난해 7월 이 서비스를 시범 도입해 성남시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에 등록된 어르신 1869명을 대상으로 운영했다.
이후 올해 3월 4일부터 7곳 노인 맞춤 돌봄서비스 수행기관에 등록된 돌봄 대상 어르신 2333명을 포함했다.
이를 위해 시는 4150만원의 예산을 자체적으로 늘려 투입했으며, 12월까지 시범 운영 기간에 1회당 1000원이던 이용 요금도 무료화했다.
시범 운영 5개월간 어르신은 296명이 부름카를 이용한 것으로 집계됐다.
#성남시 #부름카
jjang@fnnews.com 장충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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