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 유럽 국제 타이어 전시회 ‘더 타이어 쾰른 2024’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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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앤컴퍼니그룹의 타이어 기업인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는 오는 6월 4일부터 6일까지 독일 쾰른에서 개최되는 유럽 국제 타이어 전시회 '더 타이어 쾰른 2024'에 참가한다고 14일 밝혔다.
'더 타이어 쾰른'은 한국타이어를 비롯한 글로벌 주요 타이어 업체들이 대거 참여하는 세계 최대 규모 타이어 전시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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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 전용 여름용 타이어 ‘아이온 GT’, 전기버스용 타이어 ‘e-SMART City AU56’ 공개 예정
한국앤컴퍼니그룹의 타이어 기업인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는 오는 6월 4일부터 6일까지 독일 쾰른에서 개최되는 유럽 국제 타이어 전시회 ‘더 타이어 쾰른 2024’에 참가한다고 14일 밝혔다. ‘더 타이어 쾰른’은 한국타이어를 비롯한 글로벌 주요 타이어 업체들이 대거 참여하는 세계 최대 규모 타이어 전시회다.
한국타이어는 이번 전시회에서 전기차 전용 타이어 브랜드 ‘아이온’의 여름용 타이어 신상품 ‘아이온 GT’, 전기버스용 타이어 ‘e 스마트 시티 AU56’을 처음 선보인다. ‘아이온 GT’는 지속 가능한 원료의 비중이 높은 상품으로 개발됐으며, 친환경 제품 인증인 ‘ISCC 플러스’를 받았다. ‘아이온 GT’는 세단, SUV 타이어로 연내 출시될 예정이다.
‘e 스마트 시티 AU56’은 기존 버스용 타이어보다 전기버스에 최적화된 성능을 제공하며, 혁신 타이어 트레드 블록 기술을 적용해 향상된 접지력과 연장된 트레드 수명이 강점인 제품이라고 한국타이어는 설명했다.
한편 한국타이어는 ‘독일 미래 타이어 연합(Allianz Zukunft Reifen·AZuR)’의 공동 전시에도 참여한다. AZuR은 지속 가능한 타이어 순환 경제 이니셔티브 수행을 목표로 만들어진 글로벌 타이어 네트워크로, 한국타이어는 지난 2023년부터 AZuR에 합류했다.
최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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