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봇이 된 안마의자...바디프랜드, 특허 3개 신규 등록

김성진 기자 2024. 5. 14.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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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디프랜드의 '로보틱스 테크놀로지' 핵심 기술 3가지가 특허로 신규 등록됐다.

이런 기술들은 글로벌 시장 점유율이 높은 중국 기업들도 수입해 가, 최근 중국의 최대 무역 박람회 '캔톤페어' 3기에 바디프랜드가 참여하지 않아도 바디프랜드의 기술을 사용한 마사지체어 20여대가 전시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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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디프랜드의 하이엔드 헬스케어로봇 퀀텀./사진제공=바디프랜드.


바디프랜드의 '로보틱스 테크놀로지' 핵심 기술 3가지가 특허로 신규 등록됐다.

다리의 움직임을 감지해 가장 편안한 자세를 잡아주고 마사지해 주는 기술들이다. 최근 출시된 바디프랜드의 퀀텀, 팬텀 로보, 팔콘S 등은 다리 부분이 자전거를 타듯 원을 그리며 회전하는데, 단순히 휘적이는 게 아니라 마사지부가 회전하는 반대, 또는 같은 방향으로 움직여 사용자의 다리를 운동시켜주거나 신축해 하체 건강 관리에 도움을 준다.

이런 기술들은 글로벌 시장 점유율이 높은 중국 기업들도 수입해 가, 최근 중국의 최대 무역 박람회 '캔톤페어' 3기에 바디프랜드가 참여하지 않아도 바디프랜드의 기술을 사용한 마사지체어 20여대가 전시되기도 했다.

바디프랜드는 헬스케어 로봇 기술 개발에 최근 5년 동안 1000억원을 투자했다.

김성진 기자 zk007@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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