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 세금 체납 징수 강화…체납액 정리기간 운영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 군포시가 '상반기 지방세 체납액 집중 정리 기간'을 운영하는 등 지방세 체납액 징수 활동을 강화한다.
경기 군포시는 지난 1일부터 6월30일까지 '상반기 지방세 체납액 집중 정리 기간'을 운영하는 가운데 부동산, 차량, 예금, 직장 급여 등 체납자 재산에 대한 압류 처분 등에 나선다고 14일 밝혔다.
시 관계자는 "이번 집중 운영 기간을 통해 체납자의 납세 의식 고취와 함께 체납액 징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군포=뉴시스] 박석희 기자 = 경기 군포시가 ‘상반기 지방세 체납액 집중 정리 기간’을 운영하는 등 지방세 체납액 징수 활동을 강화한다.
경기 군포시는 지난 1일부터 6월30일까지 ‘상반기 지방세 체납액 집중 정리 기간’을 운영하는 가운데 부동산, 차량, 예금, 직장 급여 등 체납자 재산에 대한 압류 처분 등에 나선다고 14일 밝혔다. 시는 공공 기록정보 제공과 관허사업 제한 등 강력한 행정제재 조처를 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고의로 회피하는 상습 체납자에 대해서는 사업장 및 가택 수색, 가상자산 전수조사, 전자어음 체납처분 등 강력한 조처를 한다는 방침이다.
앞서 군포시는 지난달 23~25일 3일간에 걸쳐 고액·상습 지방세 체납자 4명을 대상으로 경기도 조세정의과와 합동으로 가택수색을 했다. 명품 가방, 귀금속 등 47점을 압류하고 현장에서 1천83만6000원을 강제 징수했다.
이와 함께 철저한 사전 조사 등을 통해 타인 명의의 사업체를 실질적으로 운영하거나, 배우자가 아파트 및 고급 외제승용차를 보유하는 등 납부 능력이 있음에도 납부를 회피하는 체납자에 대해서는 엄정·대응한다는 방침이다.
단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생계형 체납자에 대해서는 분할 납부를 유도하거나 사회복지 서비스 관련 부서에 연계하고, 징수할 수 없다고 판단되는 경우 정리 보류에 나서는 등 신뢰받는 세무 행정 추진에 주력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집중 운영 기간을 통해 체납자의 납세 의식 고취와 함께 체납액 징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he@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유서 작성' 유재환 "코인으로 10억 잃어…7~8천만원 작곡 사기"
- '난치병 투병' 이봉주, 확 달라졌네 "굽었던 등 꼿꼿"
- 박휘순 "17세 연하 아내 위해 기사 노릇…장모와 6세 차이"
- 황혜영 "방송서 쇼했다고? 30년간 병원 다니며 약 먹어"
- '이범수와 이혼' 이윤진, 발리서 아찔 수영복…관능미 폭발
- 고소영 "나이 50 넘으니 미운 살 붙어…다이어트약 먹는다"
- 53세 고현정, 민낯에도 무결점 미모 "잘자요"
- 파혼 이세영, 새 남친 공개 "만난지 두달"
- 율희, 이혼 6개월 만에 새 남친? "오해가 인신공격으로"
- 김계란, 교통사고로 머리·어깨 골절 "꽤 길게 휴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