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주차 전국 부동산 시세, 아파트 매매·전세 가격

2024. 5. 14.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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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주택가격동향 조사 주간 아파트가격 동향, 부동산 가격, 아파트 매매·전세 가격

한국부동산원이 전국 주간 아파트 매매 가격과 전세 가격 동향을 발표했다.

전국 아파트 매매 가격은 0.02% 하락했다.

전국 아파트 전세 가격은 0.03% 상승했다.

전국 시도별 아파트 매매가격지수 변동률, 부동산 가격

서울 아파트 매매 가격은 0.03% 상승했다. 거래희망가격 격차 좁혀지지 않는 관망세 속에서 중저가 외곽 구축 대비 선호지역‧단지의 경우 매도희망가격 하락하지 않고 일부 상승거래 발생하는 등 혼조세를 유지했다.

강북 14개구 아파트 매매 가격은 0.03% 상승했다. 노원구(-0.02%)는 상계·월계동 위주로, 강북구(-0.02%)는 미아·우이동 위주로 관망세 지속되며 하락했으나, 용산구(0.14%)는 이촌·도원동 주요단지 위주로, 성동구(0.13%)는정주여건 양호한 행당·옥수동 위주로, 마포구(0.09%)는 아현· 염리동 중소형 규모 위주로 상승했다.

강남 11개구 아파트 매매 가격은 0.04% 상승했다. 강남구(0.08%)는 압구정·역삼·대치동 위주로, 서초구(0.07%)는 반포·서초동 주요단지 위주로, 영등포구(0.06%)는 여의도·신길동 위주로, 송파구(0.05%)는 가락·잠실· 신천동 대단지 위주로, 동작구(0.03%)는 상도·흑석동 위주로 상승했다.

인천 아파트 매매 가격은 0.04% 상승했다. 미추홀구(-0.02%)는 공급영향 있는 용현·주안동 위주로 하락했으나, 중구(0.17%)는 중산·신흥동 주요단지 위주로, 서구(0.07%)는 신현·청라동 위주로, 계양구(0.05%)는 작전·효성 신축 위주로, 동구(0.02%)는 지역개발 기대감으로 상승했다.

경기 아파트 매매 가격은 0.03% 하락했다. 하남시(0.07%)는 감이·망월동 주요단지 위주로, 수원 영통구(0.06%)는 영통·매탄동 대단지 위주로 상승했으나, 양주시(-0.11%)는 덕정·고암동 구축 위주로, 평택시(-0.11%)는 공급물량 영향있는 고덕·세교동 위주로, 안양 만안구(-0.11%)는급매물 위주로 거래되며 하락했다.

전국 시도별 아파트 전세가 지수 변동률, 부동산 시세

서울 아파트 전세 가격은 0.09% 상승했다. 신축‧역세권 등 선호도 높은 단지 위주로 상승세 지속중이나, 신규 계약가능한 매물이 감소하면서 그동안 상승세 크지 않았던 구축 저가 단지에서도 상승거래 발생하는 등 전체 상승폭을 확대했다.

강북 14개구 아파트 전세 가격은 0.11% 상승했다. 성동구(0.22%)는 금호동1가‧응봉동 대단지위주로, 강북구(0.16%)는 정비사업으로 인한 이주수요 영향 있는번‧미아동 위주로, 서대문구(0.15%)는 홍제‧북아현동 위주로, 노원구(0.14%)는 하계‧공릉동 중소형 규모 위주로 상승했다.

강남 11개구 아파트 전세 가격은 0.07% 상승했다. 동작구(0.18%)는 흑석‧사당동 신축 위주로, 서초구(0.10%)는 반포‧잠원동 위주로, 강남구(0.10%)는 개포‧압구정동 위주로, 금천구(0.07%)는 독산‧시흥동 대단지 위주로, 영등포구(0.07%)는 양평‧신길동 위주로 상승했다.

인천 아파트 전세 가격은 0.14% 상승했다. 미추홀구(-0.04%)는 관교‧도화동 위주로 하락했으나, 부평구(0.31%)는 청천‧삼산동 신축 위주로, 서구(0.22%)는 정주여건 양호한 가정‧청라동 신도시 위주로, 남동구(0.11%)는 서창‧논현동역세권 대단지 위주로, 계양구(0.11%)는 오류‧박촌동 역세권 위주로 상승했다.

경기 아파트 전세 가격은 0.06% 상승했다. 이천시(-0.14%)는 신규 입주물량 영향 있는 안흥동‧대월면 위주로하락했으나, 성남 중원구(0.30%)는 은행‧상대원동 위주로, 부천소사구(0.23%)는 정주여건 양호한 범박‧소사본동 위주로, 광명시(0.23%)는 광명‧하안동 위주로, 수원 영통구(0.20%)는 신규 공급부족으로 원천‧영통동 위주로 상승했다.

주간 아파트 매매가격지수, 아파트 전세가 지수 변동률 그래프, 부동산 시세

지난주 지방 부동산 시장이 전반적으로 하락세를 보였다. 5대 광역시는 평균 0.01% 하락했으며, 세종시는 0.18% 떨어졌다. 8개 도에서도 평균 0.02%의 하락세를 기록했다.

대전의 하락폭은 전주 -0.01%에서 -0.07%로 확대됐다. 특히 유성구(-0.11%)는 전민동과 송강동의 대단지 위주로, 서구(-0.08%)는 월평동과 탄방동의 중소형 규모 주택이 하락세를 주도했다. 대덕구(-0.04%)도 석봉동과 송촌동을 중심으로 하락했다.

대구는 전주와 같은 -0.05%의 하락률을 유지했다. 서구(-0.13%)는 내당동과 중리동의 구축 아파트를 중심으로, 북구(-0.09%)는 동천동과 동변동의 대단지가, 남구(-0.07%)는 봉덕동의 중대형 아파트와 대명동의 구축 아파트를 중심으로 하락했다.

세종시는 0.24%에서 0.18%로 하락폭이 다소 줄어들었다. 그러나 입주 물량의 영향으로 매물 적체가 지속되며 어진동과 종촌동을 중심으로 가격이 하락했다.

8개 도 중 경북은 -0.03%에서 -0.06%로 하락폭이 확대됐다. 경산시는 사동과 백천동을 중심으로 0.18% 하락했고, 포항 북구는 흥해읍과 양덕동의 중소형 규모 주택을 중심으로 0.16% 하락했다.

이러한 하락세는 매물 적체와 입주 물량 증가 등 여러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로 분석된다. 앞으로의 부동산 시장 동향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아파트 담보대출 금리, 주택 담보대출 금리는 신한은행 기준 3.84~4.35%를 적용하고 있다.

부동산 시장에서 아파트와 부동산 가격은 다양한 요인에 의해 영향을 받고 변동된다.

경제 상황은 부동산 시장에 큰 영향을 주며, 경기 침체 기간에는 소득이 감소하고 신규 주택 구매나 투자가 줄어들어 수요가 감소하게 된다. 이는 가격 하락 압력을 주지만, 경제가 성장하고 고용률이 상승할 때는 수요가 증가하여 부동산 가격이 상승하는 경향이 있다.

중앙은행의 금리 정책은 금리가 낮을수록 대출이 유리해지므로 부동산 구매나 투자가 활성화되어 가격이 상승할 수 있다. 그러나 금리가 높아지면 대출 조건이 엄격해지고 부동산 투자의 경제성이 저하되므로 가격 하락 압력이 발생할 수 있다.

수요와 공급의 균형 또한 부동산 시장을 좌우하는 중요한 요인으로, 수요가 공급을 초과하면 가격이 상승하고, 반대로 수요가 부족할 때는 가격이 하락하는 경향이 있다. 지역별로 수요와 공급의 패턴이 다르기 때문에 부동산 시장의 변동성도 지역에 따라 다를 수 있다.

정부의 부동산 정책은 부동산 시장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준다. 세제 혜택, 대출 규제, 주택 공급 정책 등이 부동산 가격에 영향을 줄 수 있다.

지역적 요인과 외부 요인도 부동산 시장에 영향을 줄 수 있다. 지역의 인프라 개발, 교통 편의성, 학군 등이 주변 부동산의 가치에 영향을 미치며, 자연 재해나 정치적 불안 등 외부 요인도 부동산 시장에 미치는 영향을 고려해야 한다.

이러한 다양한 요인들이 상호작용하여 부동산 시장은 지속적으로 변동된다. 따라서 부동산 시장을 이해하고 투자할 때는 이러한 다양한 요인을 고려하여 결정하는 것이 중요하다.

아파트 청약 신청과 주택 청약 신청, 아파트 시세, 주택 시세, 아파트 분양, 주택 분양 정보 등 자세한 정보는 한국부동산원에서 확인 할 수 있다. 또한 아파트 실거래가 조회, 주택 실거래가 조회 등은 국토교통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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