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에서 여유롭게 수영하고 달리자"...오는 6월 한강서 펼쳐지는 여름 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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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한강에서 기록경쟁이 아닌 '쉬엄쉬엄' 즐길 수 있는 여름 축제가 개최된다.
서울시와 서울시체육회가 공동 주최하는 '제1회 쉬엄쉬엄 한강 3종 축제'가 오는 6월 1일부터 2일까지 뚝섬한강공원에서 열린다.
서울시체육회 강태선 회장은 "제1회 쉬엄쉬엄 한강 3종 축제는 서울시민 누구나 한강에서 힐링하고 여유를 즐길 수 있는 종합 스포츠 축제"라며, "여름의 시작을 알리는 6월, 한강에서 가족, 친구들과 특별하고 행복한 시간을 만끽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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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서예은 인턴기자) 6월 한강에서 기록경쟁이 아닌 '쉬엄쉬엄' 즐길 수 있는 여름 축제가 개최된다.
서울시와 서울시체육회가 공동 주최하는 '제1회 쉬엄쉬엄 한강 3종 축제'가 오는 6월 1일부터 2일까지 뚝섬한강공원에서 열린다.
이번 축제는 수영, 자전거, 달리기 세 종목으로 구성되며, 참가자들은 각자의 체력 수준에 맞는 코스를 선택하여 참여할 수 있다.
초급자부터 상급자까지 다양한 레벨의 코스가 마련되어 있으며, 수영 종목에서는 구명조끼와 오리발을 사용할 수 있고, 자전거 종목에서는 개인 자전거 또는 공공자전거 따릉이를 사용할 수 있다.
이번 축제 기간 동안에는 다양한 체험존과 공연이 마련되어 있다. 특히 '한강 쉬엄쉬엄 나이트'에서는 국악, 오페라 공연과 비보이단의 공연을 즐길 수 있으며, '한강 드론라이트 쇼'와 '무소음 디제잉 파티'등의 특별 이벤트도 예정되어 있다.
한편, 서울시는 축제의 안전 관리를 위해 소방서, 의료기관과 협력하고 약 1000명의 운영 인력을 투입할 계획이다.
서울시체육회 강태선 회장은 "제1회 쉬엄쉬엄 한강 3종 축제는 서울시민 누구나 한강에서 힐링하고 여유를 즐길 수 있는 종합 스포츠 축제"라며, "여름의 시작을 알리는 6월, 한강에서 가족, 친구들과 특별하고 행복한 시간을 만끽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쉬엄쉬엄 3종 축제' 참가 방법은 네이버에서 예약하거나 현장에서 신청할 수 있다.
사진=서울특별시체육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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