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좋은여행, 자체 모바일 홈쇼핑 ‘참좋은 라이브’ 순항

22일 ‘마카오 에어텔’ 상품 선봬

마카오 리스보에타 호텔. 참좋은여행 제공

여행사 참좋은여행은 지난해 9월 선보인 모바일 홈쇼핑 ‘참좋은 라이브’가 조회 수 100만 회에 육박하며 성공적으로 안착했다고 14일 밝혔다.

참좋은 라이브는 격주 수요일 오후 7시부터 1시간 동안 모바일 채널을 통해 방송하는 자체 홈쇼핑이다. 지금까지 모두 21차례 방송을 통해 총 조회 수 96만 회, 총 예약자 3759명을 기록하고 있다.

참좋은여행은 "방송 당 약 200여 명의 예약자가 나오고 있는데, 편성 및 제작에 상당한 예산과 시간이 소요되는 TV 홈쇼핑과 비교해 비용 대비 실적 면에서 월등한 수치를 나타내고 있다"고 설명했다.

초기 2000∼3000회 정도에 머물렀던 1시간 조회 수는 지난달 24일 방송된 일본 크루즈 상품 편에서 27만 회 올라가 확실한 상품 판매 채널로 정착했다는 분석이다.

참좋은여행은 오는 22일 방송에서는 ‘마카오 에어텔’ 상품을 선보인다. 5성급 마카오 리스보에타 호텔 2박 숙박과 항공권을 모두 포함한 상품을 역대 가장 저렴한 가격으로 선보인다.

또 라이브 방송 중 예약한 소비자에게는 호텔 조식 포함 서비스와 선착순 300명에게 스타벅스 커피쿠폰을 증정한다.

김호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