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브르의 음악가들', 8년 만에 내한 공연…6월 서울·인천 무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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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를 대표하는 오케스트라 '루브르의 음악가들'이 8년 만에 내한 공연을 연다.
14일 공연기획사 메이지프로덕션에 따르면 '루브르의 음악가들'은 6월14일,19일 서울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15일 아트센터 인천에서 공연한다.
15일 인천 공연에선 오케스트라 단독으로 모차르트의 교향곡 39~41번을 연속으로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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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강주희 기자 = 프랑스를 대표하는 오케스트라 '루브르의 음악가들'이 8년 만에 내한 공연을 연다.
14일 공연기획사 메이지프로덕션에 따르면 '루브르의 음악가들'은 6월14일,19일 서울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15일 아트센터 인천에서 공연한다.
6월14일 공연은 바이올리니스트 김계희, 비올리스트 스테판 루지애와 함께 '모차르트 '바이올린 협주곡 5번', '바이올린과 비올라를 위한 신포니아 콘체르탄테'를 협연한다.
19일엔 '모차르트 오페라 갈라'와 '모차르트 교향곡 41번'을 소프라노 카롤린 예스테트, 테너 송성민, 바이스 고경일과 선보인다. 15일 인천 공연에선 오케스트라 단독으로 모차르트의 교향곡 39~41번을 연속으로 펼친다.
프랑스 바로크 음악의 거장으로 꼽히는 지휘자 마크 민코프스키가 1982년 창단한 이 오케스트라는 바로크 시대 작품을 원곡에 가깝게 연주한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최근에는 바흐와 슈베르트의 작품을 새롭게 해석한 연주로 국제적 명성을 얻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zooe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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