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 간 마약 1,417kg 적발…2,600만 명 투약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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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2년 간 국경에서 마약 1,417kg이 적발됐습니다.
관세청은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2년 동안 국경 단계에서 마약 1,417kg을 적발했다고 오늘(14일) 밝혔습니다.
이 기간 동안 마약 적발 건수는 1,459건으로 2년 전부터 지난달까지 2년 동안 약 2건 꼴로 마약을 적발한 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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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2년 간 국경에서 마약 1,417kg이 적발됐습니다. 이는 2,600만 명이 동시에 투약할 수 있는 양입니다.
관세청은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2년 동안 국경 단계에서 마약 1,417kg을 적발했다고 오늘(14일) 밝혔습니다.
이 기간 동안 마약 적발 건수는 1,459건으로 2년 전부터 지난달까지 2년 동안 약 2건 꼴로 마약을 적발한 셈입니다.
올해 들어 지난달까지 마약 적발 건수는 234건입니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4% 늘었습니다.
다만 적발 중량은 13% 감소했습니다.
관세청은 국경단계에서 마약 밀수를 적발하기 위해 올해 밀리미터파 신변검색기 13대를 인천·제주·김해 등 전국 주요 공항만에 도입했으며 보다 많은 마약 물질을 탐지할 수 있는 라만분광기 15대도 전국 세관에 도입한 바 있습니다.
올해 상반기 중으로는 인천국제공항에 신규 세관 검사구역을 지정해 마약 밀수 우범국에서 오는 항공편 탑승객의 기내수하물과 신변을 전수 검사하는 체계를 구축할 예정입니다.
[윤혜주 디지털뉴스 기자/heyjude@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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