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 출신' 홍태용 김해시장, 경로잔치서 쓰러진 시민 응급 처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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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 출신 자치단체장인 홍태용 경남 김해시장이 경로잔치 행사장에서 갑자기 쓰러진 시민을 목격하고 응급 처치했다.
14일 김해시에 따르면 홍 시장은 지난 11일 오후 칠산서부동 칠산초등학교 체육관에서 가정의 달을 맞아 열린 경로잔치 행사에 참석했다.
행사에 참석했던 홍 시장은 참석자 중 박모(60대)씨가 갑자기 뒤로 쓰러진 것을 목격하고 곧바로 달려가 응급처치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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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 출신 자치단체장인 홍태용 경남 김해시장이 경로잔치 행사장에서 갑자기 쓰러진 시민을 목격하고 응급 처치했다.
14일 김해시에 따르면 홍 시장은 지난 11일 오후 칠산서부동 칠산초등학교 체육관에서 가정의 달을 맞아 열린 경로잔치 행사에 참석했다. 지역 어르신 600여 명이 참석해 초청가수 공연 등을 관람하고 음식을 먹는 자리였다.
행사에 참석했던 홍 시장은 참석자 중 박모(60대)씨가 갑자기 뒤로 쓰러진 것을 목격하고 곧바로 달려가 응급처치를 했다. 이후 박씨는 행사장 의료지원을 나와 있던 한사랑병원 의료지원팀의 도움을 받아 긴급 후송됐으며 다행히 병원에서 의식을 회복하고 당일 퇴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해시 관계자는 "마침 시장이 가까운 위치에 있어서 박씨에게 뛰어가 신속히 응급 처치를 했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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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CBS 송봉준 기자 bjsong@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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