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쎄라, 써마지, 프로파운드 리프팅 각각의 특징은

김동찬 기자 2024. 5. 14.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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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이가 들면 피부 노화에 대한 고민은 누구나 할 수밖에 없는 문제다.

강태조 원장은 "리프팅 중 효과가 가장 확실한 건 프로파운드라고 할 수 있다. 프로파운드의 에너지가 울쎄라나 써마지에 비해서 10~20배 더 들어가기 때문이다"면서 "한가지 리프팅만 하기보단 눈가 잔주르이나 입가의 경우 써마지를 쓴다든지, 하는 방식으로 적절하게 복합적으로 써주는 게 효과적인 리프팅 방법이라고 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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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태조 유진성형외과 원장

[스포츠한국 김동찬 기자] 나이가 들면 피부 노화에 대한 고민은 누구나 할 수밖에 없는 문제다. 특히 노화는 한 번 진행되면 자연적으로 회복되지 못한다. 또 얼굴 주름이나 팔자주름, 탄력 저하 등의 문제는 외모 콤플렉스로도 연결될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걱정만 하는 것보다 조기에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

일반적으로 노화 관리는 안티에이징 시술을 받는 게 도움이 된다. 시술 방법은 크게 울쎄라, 써마지, 프로파운드 등으로 나눌 수 있는데 각각의 리프팅이 차이가 있으므로 개개인에게 맞는 것을 선택하면 된다.

먼저 울쎄라는 다양한 시술 방법 중에서도 강력한 초음파 에너지를 이용해 깊은 팔자주름이나 무너진 턱라인과 처진 볼살, 이중턱 등을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된다. 울쎄라는 초음파를 전달해 열을 발생시키고, 진피층과 지방층은 물론 얼굴 깊은 곳에 위치한 근막층(SMAS)까지 개선할 수 있다.

써마지는 고주파 전기를 흘려서 피부를 탄탄하게 만드는 리프팅이다. 자글자글하게 자리잡은 잔주름을 개선하면서도 탄력감을 함께 느낄 수 있도록 도움을 준다.

강태조 유진성형외과 원장은 "일상생활을 바로 해야 한다면 울쎄라와 써마지를 추천하고 있다"면서 "울쎄라는 초음파가 나가서 얼굴에 탄력을 붙이는 장비고 써마지는 피부를 탄탄하게 바꾸는 장비이기 때문에 두 리프팅을 적절히 같이 하는 것도 방법"이라고 말했다.

울쎄라나 써마지 외에 리프팅 시술 장비 중 제일 강력하다고 불리는 프로파운드는 피부에 바늘이 직접 들어가는 원리다. 미세 바늘을 사용해 고주파 열에너지를 전달해 콜라겐, 엘라스틴 생성을 유도해 주름 개선, 리프팅 등 전반적으로 노화된 피부에 복합적인 시술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또 한 번의 시술로 긴 유지력을 기대할 수 있다.

다만 피부 아래쪽에 바늘이 직접 들어가서 전기를 흘려서 열을 발생시키기 때문에 울쎄라, 써미지에 비해서 부기와 멍이 생길 수 있다.

강태조 원장은 "리프팅 중 효과가 가장 확실한 건 프로파운드라고 할 수 있다. 프로파운드의 에너지가 울쎄라나 써마지에 비해서 10~20배 더 들어가기 때문이다"면서 "한가지 리프팅만 하기보단 눈가 잔주르이나 입가의 경우 써마지를 쓴다든지, 하는 방식으로 적절하게 복합적으로 써주는 게 효과적인 리프팅 방법이라고 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안티에이징은 짧게 보고 한번 시술하고 끝내는 개념이 아니다"면서 "얼굴은 중력의 영향으로 처지게 되어있다. 한 번에 끝나는 게 아니라 계속 조금씩 피부를 개선해 나간다고 생각하는 게 맞다"고 덧붙였다.

 

스포츠한국 김동찬 기자 dc007@hankook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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