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49일 만에 민생토론회 재개…“노동 약자 보호”

윤승옥 2024. 5. 14.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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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14일 서울 중구 서울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서 '고맙습니다. 함께 보듬는 따뜻한 노동현장' 주제로 열린 스물다섯 번째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윤석열 대통령은 14일 "고용부 내 미조직근로자 지원과 출범과 노동약자지원보호법률을 제정해 국가가 더 적극적으로 책임지고 보호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서울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서 25번째 민생토론회를 주재하고 "성장의 과실을 제대로 공유하지 못하고 거대 노조의 보호를 못받는 노동약자들의 현실을 외면한다면 제대로 된 노동개혁이라 할수 없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현장에서 즉각 해결할 수 있는 노동약자들이 처한 문제들은 빨리 풀겠다"며 이륜차운송보험료 부담 경감, 플랫폼종사자 휴게시설 확충, 공동복지기금조성 사업 확대, 원-하청 상생연대 지원사업 등을 제시했습니다.

윤승옥 기자 touch@ichanne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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