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대 '제20회 전국 중·고등학생 미술실기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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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대학교 조형예술대학이 지난 11일 경산캠퍼스에서 '제20회 전국 중·고등학생 미술실기대회'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해만 조형예술대학장은 "지난 20년간 이 대회를 통해 재능 넘치는 미술 작가와 디자이너를 발굴했다"며 "이제 어느덧 지역을 대표하는 입시 미술 대회로 발돋움했다. 앞으로도 역량 있는 인재를 양성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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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 수상자에게는 4년 전액 장학금 혜택 제공 '눈길'
대구대학교 조형예술대학이 지난 11일 경산캠퍼스에서 '제20회 전국 중·고등학생 미술실기대회'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기초디자인 △칸만화 △상황표현 △사고의 전환 △정밀묘사 △자유표현 △정물화(수묵담채화) △인물화(수채화) 등 8개 부문으로 나눠 진행됐으며, 역대 최다 인원인 1476명이 참가했다. 또 올해 처음으로 중학생 대회를 신설했다.
대학은 대상과 최우수상, 금·은·동상 외에도 경상북도경제진흥원장상, 대구경북디자인진흥원장상, 대구경북디자인산업협회장상, 대구경북패션사업협동조합이사장상 등 특별상을 준비했다. 대상 수상자는 대구대 입학 시 4년간 수업료 전액 장학금을 지급한다.
대회 결과는 다음달 3일 대구대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된다. 시상식은 같은 달 18일로 예정됐으며, 수상작은 본관 성산홀 성산복합문화공간에 전시된다.
이해만 조형예술대학장은 "지난 20년간 이 대회를 통해 재능 넘치는 미술 작가와 디자이너를 발굴했다"며 "이제 어느덧 지역을 대표하는 입시 미술 대회로 발돋움했다. 앞으로도 역량 있는 인재를 양성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권태혁 기자 taehkd@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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