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아픈 역사 되짚는 '다크 투어리즘 방문 인증 투어'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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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가 오는 10월 13일까지 '다크 투어리즘 방문 인증 투어'를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다크 투어리즘'은 역사의 현장에서 과거의 기억을 되새기는 여행으로서 이번 투어는 제주 4·3, 항일 등과 관련된 도내 유적지 14곳을 중심으로 기획됐다.
해당 유적지에서 현장 등을 사진 촬영해 QR코드 등으로 인증하면 다크 투어리즘 유적지 마그넷 세트, 제주삼다수 등 기념품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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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스1) 오미란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가 오는 10월 13일까지 '다크 투어리즘 방문 인증 투어'를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다크 투어리즘'은 역사의 현장에서 과거의 기억을 되새기는 여행으로서 이번 투어는 제주 4·3, 항일 등과 관련된 도내 유적지 14곳을 중심으로 기획됐다.
투어 대상 유적지 14곳은 △4·3평화공원 △항일기념관 △주정 공장수용소 4·3 역사관 △너븐숭이 4·3 기념관 △곤을동 잃어버린 마을 △낙선동 4·3성 △다랑쉬굴 △오라동 4·3길 △무명천 진아영 할머니 쉼터 △큰넓궤 △알뜨르 비행장 △송악산 진지동굴 △섯알오름 학살터 △정방폭포다.
해당 유적지에서 현장 등을 사진 촬영해 QR코드 등으로 인증하면 다크 투어리즘 유적지 마그넷 세트, 제주삼다수 등 기념품을 제공한다.
이와 관련 김녕미로공원, 노리매, 뉴코리아리조트, 비체올린, 상효원, 서프라이즈 테마파크, 일출랜드, 제주돌마을공원, 제주해양동물박물관, 화목원 등 도내 관광업체들도 이번 투어 홍보에 동참하기로 했다.
제주관광협회 관계자는 "제주의 역사를 되새기고 문화를 이해하는 체험형 여행방식을 지속 제안해 제주만의 다양한 이야기를 알려 가겠다"고 말했다.
mro122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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