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 벽천미술관서 나상목 선생 제자들 '사제동행' 전시회
백도인 2024. 5. 14.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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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산수화의 대가인 벽천 나상목(1924∼1999) 선생의 제자들이 기증 작품 전시회를 연다.
전북 김제시 벽천미술관은 벽천 선생의 제자들의 기증작품 전시회인 '사제동행, 같은 길을 나아가다'를 14일 시작했다고 밝혔다.
오는 9월 1일까지 열리는 전시회에서는 벽천의 제자들이 기증한 서양화와 동양화 등 작품 23점이 전시된다.
이번 행사는 작년 11월에 이은 벽천 제자들의 두 번째 기증작품 전시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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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연합뉴스) 백도인 기자 = 한국 산수화의 대가인 벽천 나상목(1924∼1999) 선생의 제자들이 기증 작품 전시회를 연다.
전북 김제시 벽천미술관은 벽천 선생의 제자들의 기증작품 전시회인 '사제동행, 같은 길을 나아가다'를 14일 시작했다고 밝혔다.
오는 9월 1일까지 열리는 전시회에서는 벽천의 제자들이 기증한 서양화와 동양화 등 작품 23점이 전시된다.
이번 행사는 작년 11월에 이은 벽천 제자들의 두 번째 기증작품 전시회다.
벽천은 이 미술관을 지어 고향인 김제시에 기부했다.
doin10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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