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BAMA 젊은 작가 이어 청소년 참여 '눈길'..작품 출품에 최연소 도슨트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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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3회 부산국제화랑아트페어(BAMA)'가 최근 성황리 개최된 가운데 젊은 작가들과 함께 청소년들에게도 기회의 문을 확대, 미술 시장 저변 확대를 위한 기틀을 마련했다.
이시우 학생은 인터뷰에서 "정식 작가는 아니지만 청소년으로 제13회 부산국제화랑아트페어에 작품을 출품하고, 최연소로 도슨트로 활약하게 되어 영광이었다. 아주 의미 있는 경험이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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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3회 부산국제화랑아트페어(BAMA)'가 최근 성황리 개최된 가운데 젊은 작가들과 함께 청소년들에게도 기회의 문을 확대, 미술 시장 저변 확대를 위한 기틀을 마련했다.
'BAMA'는 지난달 부산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4일간 진행, 국내외 150개 갤러리가 참가했다. 올해 'BAMA'는 '동아시아 미술'과 '청년 작가 발굴'을 키워드로 여러 특별전을 마련했다.
이와 궤를 같이 해 청소년들의 참여도 이뤄져 눈길을 끈다. 제주 국제학교에 재학 중인 10여명 안팎의 중고생이 작품을 출품했으며, 2명의 중학생이 도슨트로 활약했다. 현재 브랭섬홀아시아(Branksome Hall Asia)에 재학 중으로 이번 'BAMA'에 참가한 이시우(14·여) 학생은 부산국제화랑아트페어에 작품을 출품한 것은 물론 최연소 도슨트로 활약해 다채로움을 더했다.
이시우 학생이 출품한 작품은 '변하지 않는 가치'를 주제로, 50cm 원형판넬에 아크릴 물감을 중심으로 채색한 점이 눈에 띈다. 금색 물감으로 종교적 가치를 상징, 변하지 않는 의미를 부여했다. 또 이민호, 디카프리오, 박보검, 전지현 등 스타들을 통해 '아름다움'을 상징화했다.
이시우 학생은 인터뷰에서 "정식 작가는 아니지만 청소년으로 제13회 부산국제화랑아트페어에 작품을 출품하고, 최연소로 도슨트로 활약하게 되어 영광이었다. 아주 의미 있는 경험이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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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우 기자 jai@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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