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이 키즈, 美 '굿모닝 아메리카' 출연…글로벌 입지 넓힌다

사진제공='굿 모닝 아메리카'

(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그룹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가 미국 대표 아침 프로그램 '굿모닝 아메리카'(Good Morning America, GMA)에 출격한다.

14일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스트레이 키즈는 15일(현지시각) 오전 미국 간판 모닝쇼 ABC '굿모닝 아메리카'에 출연한다.

세계 곳곳을 누비며 'K팝 대세'로 자리매김한 스트레이 키즈가 '굿모닝 아메리카' 출연을 통해 글로벌 영향력을 더욱 넓힐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스트레이 키즈는 지난 6일 K팝 그룹 최초로 멤버 전원이 미국 패션계 최대 행사 멧 갈라(Met Gala)에 데뷔함과 더불어 각종 소셜미디어를 뜨겁게 달궜고 지큐, 브리티시 지큐, 롤링스톤, 빌보드 등 해외 유력 매체로부터 멧 갈라 2024 베스트 드레서로 선정되며 존재감을 빛냈다.

여기에 스트레이 키즈는 오는 7월 12일 이탈리아 밀라노 '아이 데이즈'(I-Days), 14일 영국 런던 '브리티시 서머 타임 하이드 파크'(BST Hyde Park), 8월 2일 미국 시카고 '롤라팔루자 시카고' 등 해외 대형 음악 페스티벌 헤드라이닝 무대를 꾸미고 맹활약에 나설 예정이다.

한편 여름 컴백을 앞두고 있는 스트레이 키즈는 최근 새 영어 싱글 '루즈 마이 브레스'(Lose My Breath (Feat. 찰리 푸스))와 리믹스 버전 디지털 싱글을 발매하고 글로벌 팬들을 만나고 있다.

taehyu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