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 세교2지구 `오산세교 한신더휴` 견본주택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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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신공영이 경기도 오산시 세교2지구에 공급하는 '오산세교 한신더휴'의 견본주택을 오는 17일 개관한다고 14일 밝혔다.
오산세교 한신더휴는 세교2지구 A16블록에 지하 2층~지상 25층, 10개동, 전용면적 74~99㎡ 총 844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단지가 들어서는 세교2지구는 오산시 궐동, 금암동, 초평동, 탐동, 가수동 일대 연면적 280만7000㎡에 계획인구 4만4000여명, 1만8000여가구 규모로 조성되는 공공택지지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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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신공영이 경기도 오산시 세교2지구에 공급하는 '오산세교 한신더휴'의 견본주택을 오는 17일 개관한다고 14일 밝혔다.
오산세교 한신더휴는 세교2지구 A16블록에 지하 2층~지상 25층, 10개동, 전용면적 74~99㎡ 총 844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돼 주변 시세 대비 상대적으로 낮은 분양가가 책정될 예정이며, 후분양 단지로 조성돼 입주까지 걸리는 시간도 비교적 짧다.
오는 20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1일 1순위, 22일 2순위 순으로 청약을 받는다. 오산시 또는 수도권 거주자 중 청약통장 가입기간이 1년 이상이고 예치금액을 충족하면 1순위 청약이 가능하다. 당첨자는 오는 28일 발표한다.
단지가 들어서는 세교2지구는 오산시 궐동, 금암동, 초평동, 탐동, 가수동 일대 연면적 280만7000㎡에 계획인구 4만4000여명, 1만8000여가구 규모로 조성되는 공공택지지구다. 작년 11월 세교3지구가 신규택지 후보로 추가 지정되면서 오산 세교신도시의 반도체 클러스터 배후도시 발전 기대감도 커졌다.
현재 세교1지구 개발이 완료됐고, 3지구까지 개발이 완료되면 계획인구 약 16만명, 6만6000여가구에 달하는 대규모 인구밀집지역으로 거듭날 예정이다. 오산세교 한신더휴는 경기 남부권 반도체 클러스터 트라이앵글의 중심 입지로 북측에는 삼성전자 화성사업장과 수원 영통 삼성디지털시티, 남측에는 삼성전자 평택캠퍼스, 동쪽에는 세계 최대 규모의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등과 인접해 있다.
한신공영 관계자는 "각종 생활 인프라와 대형마트, 영화관 등 다양한 생활편의시설들이 자리하고 있다"며 "각종 상업시설과 공공시설 조성이 예정돼 있어 향후 주거 편의성은 더욱 향상될 것"이라고 전했다.
김남석기자 kns@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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