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공사, 청주-마닐라 신규 취항 입국객 공항서 환영

박주연 기자 2024. 5. 14.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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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관광공사 세종충북지사가 에어로케이의 청주-마닐라노선 첫 취항을 기념해 청주국제공항에서 입국객들을 환영했다.

공사 세종충북지사는 청주시, 충북문화재단 등과 14일 청주공항에서 에어로케이의 필리핀 마닐라 출발, 청주 도착 노선을 이용해 입국한 필리핀 관광객 160여명에게 웰컴키트와 꽃다발을 증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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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관광공사 양수배 세종충북지사장이 필리핀 마닐라에서 입국하는 관광객에서 꽃다발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한국관광공사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박주연 기자 = 한국관광공사 세종충북지사가 에어로케이의 청주-마닐라노선 첫 취항을 기념해 청주국제공항에서 입국객들을 환영했다.

공사 세종충북지사는 청주시, 충북문화재단 등과 14일 청주공항에서 에어로케이의 필리핀 마닐라 출발, 청주 도착 노선을 이용해 입국한 필리핀 관광객 160여명에게 웰컴키트와 꽃다발을 증정했다.

공사 마닐라지사는 현지 마케팅과 충청권 관광협의체 협업을 통해 필리핀 관광객 140여명을 모객했다. 아울러 필리핀 여행업자와 현지 언론인 등 20여 명을 초청했다. 이들은 이날부터 오는 17일까지 3박4일간 충청권 4개 시도의 주요 관광지를 찾아 여행을 즐긴다.

14일 청주국제공항으로 입국한 필리핀 관광객 단체사진. (사진=한국관광공사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양수배 공사 세종충북지사장은 "지역거점항공사의 필리핀 마닐라, 몽골 울란바토르 등 신규 노선 취항으로 충청도 지역 외국인 관광객이 증대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공사는 지자체, 협회 등과 적극적 협업으로 다채로운 충청도의 매력을 홍보해 지역 관광이 활성화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공사는 오는 16일부터 19일까지 3박4일 일정으로 몽골 여행업자와 언론인 등 10명을 초청해 팸투어를 실시한다.

에어로케이의 몽골 울란바토르 노선의 취항에 발맞춰 잠재 방한 수요를 선점하고 의료관광 수요를 창출하기 위한 것으로, 충청 지역의 주요 의료시설(청주)과 산업시설(음성), 강소형잠재관광지(증평) 등을 둘러보는 일정으로 구성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pj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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