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전제로 열애”…에일리 연인은 ‘솔로지옥’ 최시훈이었다[공식입장]

가수 에일리의 예비신랑이 ‘솔로지옥’에 출연했던 최시훈으로 밝혀졌다.

에일리의 소속사 에이투지엔터테인먼트(팝뮤직) 관계자는 14일 오전 MK스포츠에 “에일리의 예비 신랑이 최시훈이 맞다”고 밝혔다.

에일리는 현재 비연예인 사업가와 결혼을 전제로 열애 중이다. 지난 3월 열애 소식을 알릴 당시 소속사는 “에일리가 지인의 소개로 만난 일반인 남성분과 내년 결혼을 목표로 예쁜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라고 전했다.

가수 에일리의 예비신랑이 ‘솔로지옥’에 출연했던 최시훈으로 밝혀졌다. 사진=김재현 기자, 최시훈 SNS

에일리도 “제 연애 소식에 많이 놀랐을텐데 진심으로 축하해줘서 고맙다. 예쁘게 잘 만나고 있으니 응원 많이 해주시고 더 좋은 소식은 때가 되면 제가 직접 찾아와서 다시 여러분들에게 전하러 오겠다”며 소감을 직접 남긴 바 있다.

한편 에일리는 2012년 KBS 2TV ‘드림하이2’로 얼굴도장을 찍었으며, 같은 해 디지털 싱글 ‘Heaven’으로 정식 데뷔했다. 이후 ‘보여줄게’, ‘U&I’, ‘노래가 늘었어’, ‘첫눈처럼 너에게 가겠다’, ‘손대지마’ 등의 히트곡을 발매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최시훈은 2019년 웹드라마 ‘스텐바이 큐레이터’ 등으로 활동을 시작한 뒤 웹드라마 ‘카페킬리만자로’ ‘신입사원’ 등에 출연하며 연기 활동을 펼쳤다.

특히 2021년에는 넷플릭스 시리즈 ‘솔로지옥’에 출연해 대중에 눈도장을 찍었으나, 이후에는 다른 배우 활동은 하지 않고 있다. 현재는 서울 종로에서 식당을 운영 중이다.

[손진아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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