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여자)아이들 잘나가네”… 큐브엔터, ‘깜짝 실적’에 6%대 강세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코스닥 상장사 큐브엔터테인먼트(큐브엔터)가 분기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는 소식에 14일 장 초반 주가가 강세다.
이날 오전 10시 6분 기준 큐브엔터는 전 거래일보다 910원(6.61%) 상승한 1만4670원에 거래 중이다.
전날 장 마감 후 큐브엔터는 올해 1분기 매출액 496억, 영업이익 58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증권가에서는 올해 큐브엔터의 실적 성장세가 계속될 것이란 전망을 내놓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코스닥 상장사 큐브엔터테인먼트(큐브엔터)가 분기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는 소식에 14일 장 초반 주가가 강세다.
이날 오전 10시 6분 기준 큐브엔터는 전 거래일보다 910원(6.61%) 상승한 1만4670원에 거래 중이다. 주가는 장중 1만5400원까지 오르기도 했다.
전날 장 마감 후 큐브엔터는 올해 1분기 매출액 496억, 영업이익 58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04%, 510%씩 급증한 수치다. 별도 기준 영업이익 역시 전년 동기 대비 298% 늘어난 47억원을 기록했다.
호실적은 큐브엔터의 주요 아티스트인 (여자)아이들의 흥행 때문으로 풀이된다. 큐브엔터 측에 따르면 (여자)아이들의 정규 2집 ‘2′가 초동 판매량 156만장을 기록하며 밀리언셀러에 등극했다. 1분기 음반 매출액은 총 182억이고, 이는 지난해 전체 음반 매출액의 87%에 해당한다.
증권가에서는 올해 큐브엔터의 실적 성장세가 계속될 것이란 전망을 내놓고 있다. 오지우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올해 2~4분기에는 신인 보이그룹 나우어데이즈의 활발한 활동이 예상되고, 우기 등 (여자)아이들 멤버들의 솔로 활동도 기대된다”고 말했다.
- Copyright ⓒ 조선비즈 & Chosun.com -
Copyright © 조선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48시간 만에 9배 급등한 수상한 코인… 비트코인 거래량 추월한 ‘마일벌스’
- 전세 매물 쌓이는 강동구… “올림픽파크포레온 등 입주물량 폭증”
- [르포] 고추장에서 비빔밥까지... ‘치킨 본고장’ 美 켄터키 삼킨 K푸드
- [증시한담] “A씨 성과급이 그 정도야?”… 증권가 IB 직원 들끓게 한 유튜브 영상
- 삼성가 유전병 치료제 만드는 이엔셀, 상장 심사 통과했는데... 주관사 NH 속끓는 이유
- [벤처 인사이드] “까다롭다는 미군도 뚫었다”...저궤도 안테나 상용화 코 앞 ‘인텔리안테크’
- 국내 인재는 호주로, 해외 인재는 본국으로…엔화 약세에 日 노동력 부족 심화
- 강북에 ‘국평’ 18억원인 이 단지, 흥행 성공할까… “투자 목적은 글쎄”
- [단독] 韓 비타민D 토마토, ‘종자 공룡’ 바이엘이 전 세계에 판다
- [비즈톡톡] ‘中 반도체 굴기’ SMIC, 파운드리 세계 3위 올랐지만 ‘빛 좋은 개살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