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미애가 이재명 대통령…" 생방 진행자 말실수 후 "민주선 李가 대통령"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라디오 진행자가 생방송 중 무심코 "이재명 대통령"이라고 말했다가 깜짝 놀라 "민주당에서 이재명 대표가 대통령"이라며 수습에 나섰다.
14일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서 김현정 앵커는 민주당 국회의장 후보 경선과 관련해 "주말 사이에 교통 정리가 쓱쓱 되더니 추미애, 우원식, 두 후보만 남은 상태. 이런 상황에서 추미애 후보가 어제 어디에 출연해서 '이재명 대통령이 나한테 잘하라'고 했다, 이런저런 (이야기를 했다)"고 발언한 뒤 곧장 실수했음을 알아차리고 난감한 듯 겸연쩍은 미소를 보였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박태훈 선임기자 = 라디오 진행자가 생방송 중 무심코 "이재명 대통령"이라고 말했다가 깜짝 놀라 "민주당에서 이재명 대표가 대통령"이라며 수습에 나섰다.
14일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서 김현정 앵커는 민주당 국회의장 후보 경선과 관련해 "주말 사이에 교통 정리가 쓱쓱 되더니 추미애, 우원식, 두 후보만 남은 상태. 이런 상황에서 추미애 후보가 어제 어디에 출연해서 '이재명 대통령이 나한테 잘하라'고 했다, 이런저런 (이야기를 했다)"고 발언한 뒤 곧장 실수했음을 알아차리고 난감한 듯 겸연쩍은 미소를 보였다.
이는 추 당선인이 13일 유튜브 채널 '김어준의 겸손은 힘들다 뉴스공장'에 출연해 “이 대표와 미리미리 여러 차례 깊이 (의장 선출 관련) 얘기를 나눴다. 과열되다 보니 우려가 많은 것 같다. 잘 좀 해주면 좋겠다(라고 말하더라)"며 "(이 대표가) 다른 후보한테는 그렇게 (말을) 안 했다고 그런다"고 발언한 것을 말하던 과정에서 발생했다.
이에 패널이 급히 "이재명 대표"라고 거들고 나섰고 김 앵커도 "이재명 대표가 민주당에서는 지금 대통령 같은 역할의 대표니까"라며 민주당에서 이 대표 위상이 절대적임을 강조하는 과정에서 일어난 실수였다고 해명했다.
buckbak@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김두한 행동대장' 조춘, 90세 된 근황…"나보다 어린 최불암이 반말했다 사과"
- 정신병동 CCTV 충격…"男보호사가 50대 어머니 올라타 무차별 폭행"[영상]
- 유재환 母 "신변 비관 아들, 산소호흡기 떼려고 몸부림…소변줄도 뽑아"
- 마술로 로또 1등 맞히자…최현우 "사이비 교주가 레슨 한 번에 1억원 제안"
- "대기업 J팀장, 콘돔·관계 물으며 여직원 성희롱…'나솔' 정숙이 신고" 미담
- "정준영이 바지 벗긴 뒤 사진 찍고 자는 친구 양주 먹였다" 과거 재조명
- 김미려 "초경 때 무서웠다, 몸에서 피가 나오니까" 사춘기 앞둔 딸에 성교육
- '다이어트 성공' 솔비, 확 드러난 쇄골 라인 "몸도 마음도 건강해져" [N샷]
- "나 스킨십 좋아해" 정숙, 영호와 뽀뽀…'나는 솔로' 사상 최초
- "성심당 드디어 미쳤네"…전설의 팥빙수 가격에 '깜짝' 얼마길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