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인도네시아 국립대, ‘공동 교육연구’ 이행합의서 체결

임충식 기자 2024. 5. 14.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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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학교 공과대학과 인도네시아 국립대학 공과대학이 공공연구와 인적·물적 교류에 나선다.

14일 대학에 따르면 헤리 헤르만시야 인도네시아 국립대 공대학장 등 일행이 전날 전북대 공과대학을 방문했다.

나창운 공대학장은 "세계적 인재의 보고인 인도네시아 국립대학의 우수한 인적 자원과 전북대의 연구 인프라를 상호 활용해 국제협력연구를 도모하겠다"면서 "앞으도 국제공동연구와 대학원생 유치, 복수학위제, 인적 교류 등 다양한 형태의 국제협력을 전개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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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학교 공과대학과 인도네시아 국립대학 공과대학이 지난 13일 이행합의서를 체결하고 공공연구와 인적·물적 교류에 나서기로 했다.(전북대 제공)/뉴스1

(전주=뉴스1) 임충식 기자 = 전북대학교 공과대학과 인도네시아 국립대학 공과대학이 공공연구와 인적·물적 교류에 나선다.

14일 대학에 따르면 헤리 헤르만시야 인도네시아 국립대 공대학장 등 일행이 전날 전북대 공과대학을 방문했다.

이 자리에서 양 대학 관계자는 서로의 강점 분야를 소개하고, 향후 교육 및 연구 등의 분야에서 협력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이행합의서도 체결했다. 양 대학이 합의한 이행 계획에는 교육․연구 분야에서 폭넓은 인적, 물적 교류를 추진하자는 내용이 포함됐다.

나창운 공대학장은 “세계적 인재의 보고인 인도네시아 국립대학의 우수한 인적 자원과 전북대의 연구 인프라를 상호 활용해 국제협력연구를 도모하겠다”면서 “앞으도 국제공동연구와 대학원생 유치, 복수학위제, 인적 교류 등 다양한 형태의 국제협력을 전개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한편 인도네시아 국립대학은 QS 세계대학평가 기준으로 세계 237위에 랭크돼 있는 명문대학이다.

94chu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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