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불법 행위 공인중개사 80곳 적발

구경하 2024. 5. 14.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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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 사기에 가담한 것으로 의심되는 공인중개사를 대상으로 경기도가 특별점검을 한 결과 불법 행위를 한 80개소가 적발됐습니다.

경기도는 전세피해지원센터 피해상담 물건을 1회 이상 거래한 공인중개사와 신축빌라 밀집지역 공인중개사 등 450개소를 대상으로 지난 3월 4일부터 4월 26일까지 시군과 합동으로 특별점검을 진행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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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 사기에 가담한 것으로 의심되는 공인중개사를 대상으로 경기도가 특별점검을 한 결과 불법 행위를 한 80개소가 적발됐습니다.

경기도는 전세피해지원센터 피해상담 물건을 1회 이상 거래한 공인중개사와 신축빌라 밀집지역 공인중개사 등 450개소를 대상으로 지난 3월 4일부터 4월 26일까지 시군과 합동으로 특별점검을 진행했다고 밝혔습니다.

점검 결과 80개소의 불법행위 88건을 적발해, 8건을 수사의뢰하고 1건은 등록취소, 20건은 업무정지 처분했습니다.

유형별로는 계약서를 잘못 작성하거나 서명 날인을 누락한 경우가 12건이었고, 중개보수를 초과로 받은 경우가 10건, 중개의뢰인과 직접거래를 한 경우가 2건 등입니다.

이계삼 도시주택실장은 "전세 사기에 가담하는 공인중개사는 끝까지 찾아내 엄벌할 계획이며 이를 위해 경기도와 시군이 함께 점검을 계속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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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경하 기자 (isegoria@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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