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불법 행위 공인중개사 80곳 적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세 사기에 가담한 것으로 의심되는 공인중개사를 대상으로 경기도가 특별점검을 한 결과 불법 행위를 한 80개소가 적발됐습니다.
경기도는 전세피해지원센터 피해상담 물건을 1회 이상 거래한 공인중개사와 신축빌라 밀집지역 공인중개사 등 450개소를 대상으로 지난 3월 4일부터 4월 26일까지 시군과 합동으로 특별점검을 진행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세 사기에 가담한 것으로 의심되는 공인중개사를 대상으로 경기도가 특별점검을 한 결과 불법 행위를 한 80개소가 적발됐습니다.
경기도는 전세피해지원센터 피해상담 물건을 1회 이상 거래한 공인중개사와 신축빌라 밀집지역 공인중개사 등 450개소를 대상으로 지난 3월 4일부터 4월 26일까지 시군과 합동으로 특별점검을 진행했다고 밝혔습니다.
점검 결과 80개소의 불법행위 88건을 적발해, 8건을 수사의뢰하고 1건은 등록취소, 20건은 업무정지 처분했습니다.
유형별로는 계약서를 잘못 작성하거나 서명 날인을 누락한 경우가 12건이었고, 중개보수를 초과로 받은 경우가 10건, 중개의뢰인과 직접거래를 한 경우가 2건 등입니다.
이계삼 도시주택실장은 "전세 사기에 가담하는 공인중개사는 끝까지 찾아내 엄벌할 계획이며 이를 위해 경기도와 시군이 함께 점검을 계속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카카오 '마이뷰',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구경하 기자 (isegoria@kbs.co.kr)
Copyright © KB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검찰 물갈이’ 두고 이원석 “인사는 인사, 수사는 수사”
- “깜빡했는데” 안 통한다…병원 갈 때 ‘신분증’ 꼭 [잇슈 키워드]
- 트럼프, 경합주 5곳서 바이든 앞서…또 “방위비 더 내라”
- AI, ‘보고 듣고 말하는’ 능력까지…GPT-4o 출시
- 물병 맞고 쓰러진 기성용…“관중들 경범죄 처벌 가능”
- “할머니가 나가게 해 달라고”…울분 토한 손녀, 무슨 일이? [잇슈 키워드]
- 담배 들고 튄 40대…서울 한복판서 추격전 [잇슈 키워드]
- 3000명 앞에서 돈 뿌린 타이완 인플루언서…“참사 날 뻔” [잇슈 SNS]
- 절벽에 매달린 화제의 영국 농장 집 결국 철거 [잇슈 SNS]
- [잇슈 연예] 뉴진스, 부모 건의안 공개…멤버들은 ‘1박2일’ 출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