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公, 신입직원 160명 채용…28일까지 입사지원 접수

일반직 143명, 전년비 규모 확대
고졸인재 26명 등 열린 채용 지속

[세종=뉴시스]한국가스공사 본사사옥 전경이다.(사진=한국가스공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세종=뉴시스]손차민 기자 = 한국가스공사가 올해 신입직원 160명을 채용한다고 14일 밝혔다.

가스공사는 일반직 143명, 연구직 7명, 별정직 10명 등 총 160명의 채용을 위한 입사지원서를 오는 20일부터 28일까지 접수 받는다.

정부의 청년 고용 확대 정책에 부응하고, 최근 채용 규모 축소에 따른 부족 인원을 충원하기 위해 전년 대비 채용 규모를 확대한 것이다.

또 사회형평(장애) 8명, 고졸인재 26명을 채용하고, 자립준비청년·경력단절여성·저소득층 등 고용 약자를 우대하는 열린 채용을 이어간다.

필기 전형은 오는 7월13일부터 이틀간 대구와 수도권에서 진행된다.

가스공사 관계자는 "에너지 혁신리더로서 대한민국 가스 산업을 이끌어갈 열정 있는 인재들의 적극적인 지원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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